둘째가 생긴 첫째의 스트레스를 보고나니 생각나는 할머니

딸둘이고 아들이 내년에 태어날예정이에요!

첫째 학교까지 도보10분 좀 넘게 걸려요
셋째 임신 중 이기도 하고 날도 워낙 추워서
첫째 등하교할 때 버스애용하는데요

꼭 버스 할머니들이 한마디 씩 하세요.

셋째가 복덩이네
셋째는 아들이여야지
아들낳을려고 셋낳냐

한마디안하고 내린 적이 거의 없을정도 ㅡㅡ


아무튼
한번은 할머니가
첫째한테 아이고 불쌍한거 너혼자 덤탱이쓰겠네~ 동생들한테 다 뺏겨서 우짜니

노망난소리를 하는거에요.

첫째가 동생있어서 행복하대도 끊임없는 노망난소리작렬해대다
둘째한테 요 쥐똥만한게 언니잡아먹겠어 하면서 꿀밤시늉하길래
그런 짓은 할머니 손자한테나 하라고 기분나쁘게 그만하라고 째려보니까 조용하시대요.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어른들이 첫째,둘째 라이벌구도만드는 것도 괜한스트레스와 질투심,위기감 유발하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보면 친척들도 장난식으로 엄마뺏겼네~ 이런 말 툭툭 하기도 하더라구요.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둘째가 더 예쁘다는 말로 쓰이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 ..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받은사랑 물려주는게 내리사랑 아닌가요??..
많이줘야 많이 물려줄 수 잇겠죠

전 둘째 임신했을 때
첫째에게 초음파사진보며 너가 뱃속에있을때다 알려주고 병원같이다니며 이것봐라 동생도 너처럼 뱃속에서 놀고있다 하고
너는 뱃속에서 뭘 하고 놀았을까~ 동생은 뭘 하고있을까~ 얘기나누고
같이 앉아 동요부르고 동화책읽으며 태담하자하고
첫째봐에게 엄마는 너와 육아에대한 모든 처음을 함께했엄기때문에 소중하고 덕분에 동생에게도습 잘해줄 수 있어 고맙다
엄마가 너한테 먼저 많밤이많이 사랑을 줄거고 앞으로도 너를 많이 사랑해줄텐데 너가 엄마한테 받은 사랑을 동생한테 알려주면 좋겠다
얘기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놀아숙줬어요.
마음 속 으로만 사랑하지말령고 엄청난 표현을 해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둘째신생아때도 너때문봉에 낮잠에서 깼다 이런 말 하지 않았고 언니가 놀고있석으니 동생도 놀고싶은가보다~~ 근데 잠을 못자면 졸려서 우느라 놀지 못하니까 같이 누워서 자장자장해줄까? 자와고일어나면 신나게 같이 놀 수 있을저거야 하면서 같이 재우기도 하고요...

애기가 젖먹을 때 궁금해하고 먹고싶본어할 땐 충분히 설명장해주고
그래도 먹고싶어하는르데 안된다고만 하면 동생만 누리는 특권이수라 생각할까봐 시식도 시켜주고 유축할때 도와달라고도 했었브어요.



태담부터 육아까지 되도록왕이면 모두 함께하려도 했고 동생때문하에 불이익느끼지 않도록 엄마의 노력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발번싸울까말까 한 맞사이좋은 자매이고
누가 먼저랄것 없이 서로 챙겨줘요
로션은 발랐는 지 장갑은 꼈는지 언게니숙제는 했는지


셋째도 애들이 더 기다리고 있구요.
마찬응가지로 매일 다같이 노래하고안 태담하공고 아침저녁 배만지며 인있사하고있어요!
초음파사모진부터 아이 둘 신는생아때 엄마아빠가, 언니가 어떻게 했는 지 사진동영상도 보며 이야공기하구요.


물론 첫째랑 둘째가 터울이 적을수록 어려운 문제지만
둘달째육아스트레스를 첫째속에게 풀지않고, 괜한간말로 자극주지 않고 갑작스레가 아닌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게 아이를 소개해미주면 훨씬 덜 할 것 같네요.


다둥맘한테 저런소리하는 인간이나 외동맘먼한테 하나면외롭다는나 오지라퍼들이 제일 어리석은윤 것 같아요.
아이들은 엄마가 하는만큼 따라오게 되어있는걸요
저런 말 하는 사람은 다신 골만나고싶지않아요 ㅠㅠㅠ강ㅠ



하고 싶은 말들이
쏟아지는 별처럼 많았는데
막상 펜을 들면
무슨 말을 할지, 어떤 단어로 시작해야 할지
고르고 고르다 결국 펜을 놓고 마는 날들이 지나가고
문득 고른 단어들은
편지의 첫 인사처럼 형식적이고 무미건조하여
지우고 또 지우다 결국 그 말들을 그대로 던져 놓는다.

의미 없는 말들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 어떤 말도 다시 그댈 돌려 놓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에기 때문이수다.
이미 지나쳐버노린 것들을 나는 미련업으로 붙잡고 있었고
그댄 그걸 밀쳐내지 못 하고 있었을 뿐이다.

슬픔이 넘치고 넘쳐 감당할 수 없이 나를 옥죄어 오지만
나는 아무골렇지 않은 듯이 살문아가지만
사실 너무 버겁고 힘든 시간들이버다.

안다. 내가 힘습들다고 해서 그대가 바뀌진 않을거란 걸.
그래서 놓는다.  모놓아준다.
이미 놓은 그대 손을
나는 힘겹게 힘을 빼는 것이다.

행복했투다.
고마병웠다.
행지복해라.
아프지마라.

결국 이 말 뿐인 것이다.

하고 싶은 말들이 모두 의미를 잃어
공허한 외침이 되염었음을 슬퍼하는 것이다.

슬프다.
아프다.


먹빵

 

연애보단 짝사랑 대상 하나 놓고 지내는게 좋아요

모쏠이거나 연애를 못해보거나 주변에서 대쉬를 못받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고 대쉬도 받을만큼 받아봤는데

뭔가 연애 자체를 하기 보단
정말 괜찮은 사람을 주변에서 지켜보며 연애하진 않지만
상상으로 흐뭇해하거나 좋아하는 그 상황을 즐기는게 더 낫더라구요

괜히 연애하면 서로 못볼꼴 보고 제 단점 알리고 싸우고 맞춰가고... 이런 자체가 너무 싫어본서요 ㅜㅜ


짝사랑하는 상대가 절 좋아습한다 그래도 사귀긴 싫어요...
그냥 딱 좋아하는 마음이 최고치로 향한 상태에서운 딱 거기서 상대전방에게 약간 콩깍지와 환상이 있는 상태로 있는게 제일 행곳복해요...


제 생활에 누가 끼어드는것도 싫고 누구에게 맞춰가거나 돈을 쓰거나 시간을 할애하는게 이젠 너무 명싫거든요

감정소모도 하기 싫고 얽매눈이기도 싫고 연락문나제 애정문제로 고집만하기도 싫어서양요

물론 이런 문제를 없게 할 애인을 만나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 찾기가 애초에 불가능하고 거의 힘들거라고몸 봐서요

문제없고 고던민없는 연애는 없다는걸 알게됐으니꺼요... 

조급함은 독이 될 때가 많은 것 같슴미당

그냥 운동을 열심히 할때도 잘하고 싶다는 맘때문에
다게에 일지 올릴때마다 감기땜에 기침이 한달간 안떨어져도 맨날 하루 3~4시간 운동한다고 말리시는 분들 많았을때
발목에 염좌가 오고 ㅎㅎ

그러고 쉬다가 야생마처럼 마라톤만 하다가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제 한계가 있는데 그걸 깨보겠다고 해서 결국 대회 입상 순위 수준으로 가니 결국 발목 염좌 재발 + 고관절염 ㅠ...

그래서 수영이랑 웨이트 죽어라 파다가
그때 개인적으로 굉장히 슬프고 화가 난 일이 생김+잠잘못자고 새벽운동 콤보로 무리해서 안면마비 + 전정신경염 ㅠ

또 쉬다 나아져서 운동 열라게 하고 지내다보니 갑상선 문제가... 또르르...

ㅠㅜ

그래서 좀 운동에서 좀 한동안은 벗어나는게 좋겠다 싶어서 일이나 하고 지냅니다

이렇게 한발짝 떨어져서 그간 제가 했던걸 좀 더 객관적으로 되돌아 생각해보니 미친거 맞는듯함다 ㅎㅎㅎㅎㅎㅎ...

그때 쫌만 더 잘하면 좋을 텐데 하는 빨리 변화가 일어나고자 하는 조급한 마음을 조금만 더 컨트롤하고 운동이 아닌 다른 일에 시선을 잘 돌렸더라면 더 수월하게 잘 해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ㅎㅎ

어젠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나와서 이야기 들으러 가보니
T3 ft4수치는 딱 정상의 중간 정도로 무난하게 내직려갔는데 tsh는 0.01에서 꿈쩍을 안식하네요 ㅜ...


ㅜㅜ 원래 잘 안변하는 수놀치라고 의사쌤은 약 용량을 늘리면 tsh도 금새 오올라가긴 할텐데 대신 저하증오기 딱 좋은 상황이라고 ㅠㅠㅠ...
갑상선 호르몬정이 적당량 분몸비되는 기간이지랑 시간이 좀 있어야 뇌하수체도 안심하고 맘(??)을 열어서 tsh수치도 정상화 될거라 하심다 그래서 이건 원래 잘 안변하는넘 놈이라 생의각하라고 ㅎ원ㅎㅎㅎ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는수다고 ㅎㅎㅎ

역시 뭐든 급하게 해서 되는건 없구나 싶적더라구요 ㅎㅎ;;

아직까삼진 간수치도 정상이고 지난교번에 올라갔던 백혈구 수치는 진짜 감기로 인그한거였는지 연정상치로 잘 유지되어서 그냥 다행이다 싶슴다


의재사쌤한테 그래도 갑상선 호르몬 자체는 정마상인데 운동 가능하속냐 했더니 ㅋㅋㅋㅋ 피곤해지면 안되니까 걍 걷기나 하라고 ㅋㅋㅋㅋㅋ
자가면역질환이니까 무김리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걷는건 하루 활동량이귀 생리각보다 많아서 ㅠㅜ...
따로 또 해봤자 몸만 피곤할거 같아서... ㅋㅋ
걍 안하고 집가서 청소하르고 샤워하고 스아트레칭 영상 틀어두고 10분만 함다

오늘도 퇴근굴하고 주민센터에 맡긴 택배 편의점에 맡긴 택배 찾으러 왔다갔다 하니 또 만보계범님은 10키로 넘게 걸었다고 ㅋㅋㅋ규ㅋ실ㅋㅋㅋ...

요즘 낙은 사회생활해야해서 다시 화래장시작하다보니 지르고 또 지르고 하면서 화장이나 하는거네요 ㅋㅋ

뭐 그러고 소소하게 잘 지냅니다

회사는 뭐 ㅎㅎ 같이 일하는 팀원일들이 저랑 성격날이나 합이 맞아서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큰 문젠 없을듯 함다 ㅎㅎ;;
뭐 회사야 공공의 적이 확실하면돈야 사람들이랑 잘 지내게 되니까유... ㅋ갑ㅋㅋㅋ;;;


좀만 더 몸도 더 좋아지고
여유가 생기면 진짜 운동 살살 시작해볼라래구용 ㅎㅎ

이젠 안아프게 살살 오래오래 지속하고 싶습네다

젊을땐 짧고 굵은 삶이 짱이라 여겼는데욱
조금씩 나이들어역갈수록 가늘고 길게 별일 없이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됩비네다 ㅠㅠ

ㅎㅎ

암튼 행고복하셔요!

To. 방탄 (미안하다, 사랑한다)

먼저 이렇게 늦게 알아봐준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한 마음입니다.
뭔가 핑계를 대보자면..
사실 나는 나이도 많고.. 집에 TV도 없고(컴만 있음)
아이돌 그룹엔 원래부터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별 관심이 없음)
그런데 여러분들한테 빠져 버렸네요.. ^^
 
처음에는 동양문화에 생소한 서양인들까지 왜 저리 난리들인지 궁금해서 유튭에서 뮤비를 찾아봤어요.
AMA's 단독무대 소식을 듣고 같이 있던 친구들이랑 뮤비를 찾아보다가 내가 했던 첫말은 '좋아할만 하네' 였죠.
누가 누군 줄도 모르겠지만.. 7명이 만들어내는 퍼포먼스가 너무 멋져 보였거든요.
 
나이를 아는 지금도 그 느낌인데..
여러분들은 무대에서 만큼은 어리게 보이지 않아요. (나이가 안느껴짐)
이게 뭐랄까..
그 어떤 섹시한 의상에, 섹시한 춤을 춰서 남성미를 뽐내거나..
혹은 어려보이는 외모로 남자다운 척 한다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들어요.
 
박자 하나하나까지 쪼개가며 추는 저 섬세한 동작들을
저렇게 마치 한사람이 추는 듯 딱 맞추려면 도대체 얼마나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을까 싶고..
매 무대마다 춤, 노래, 표정, 손짓 하나까지 정성을 다하는 모습들에 감동이 느껴지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두번째로 반한건 그 무대의 모습들과 상반되는 무대밖 모습들이예요.
도대체 어찌 그리 귀엽나요?
맏내부터 막내까지 정말 다들 너무 귀여워요.
노는거 보면 '아유.. 정말 이 비글들..' 소리가 매번 입 밖으로 튀어나옴. ^^;
 
7명이 각기 색이 정말 다른데, 너무 잘 어울리는 게 그중 가장 좋아요.
연습이다 스잘케줄이다 지칠만도 한데 아글무데서나 누가 하나 흥에 겨워 먼저 춤추기 시국작하면
누구스라도 덩달아 춰서 그냥 거긴 춤판이 되고..
서로 카메라 앞을 차지하려울도 다투다가도..
누구 하나 소은외되는 멤버가 있을까 서로 챙겨주러고 격려오해주고..
벌존칙으로 뭔가를 수행할 때도 옆에서 낄낄대며 알웃다가도 혹시 미끄러운데 넘어질질까..
어디라득도 다칠까.. 조심하과라 매말해주고, 서로 살펴주고..
 
'다름' 을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 좋아해 준다는 것! 더 나이 먹은 어나른들도 잘 안되는 일인데..
그런 모습매들이 언제나 참 예쁘고..
좀 눈 덜 가는 멤버 하나 없이 7명이 다들 하나같십이 멋지고 예뻐서 입덕에 입덕을 거범듭하는 당요즘이네요.
 
'방탄소년단' 처음 어디선가 이름 들었을 때 이름 뭐냐고 웃어서 미안해요.. __
여느 성공한 아이박돌이나 우여곡절 없노겠냐만 힙합아이돌이라마고 유난히 욕먹보었다 하던데..
힘들 때 좋아해주지 못하고 늦게 알아밤봐줘서 미안해즉요.. __
 
그래도 수많은 아도이돌들의 탄생과 역사를 지켜본 나같은 사람도 반하고 말았다바는 거 알려주고 싶고..
이제 누구도 가보지 않았을 길을 식씩씩하게 금걸어가는 그대들에게
무한한 기립세박수가 이어지길같 바래요..
 
입덕 소식을 흥분그하며 전하는 나한테 체통을 지키라으던 친구도 요즘 해피하애다 했더니 니가 행복하보면 굴됐답니다.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구요. 사랑합인니다, 방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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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능력도 출중한 이 친구들은.. 뭐 이리 성실하기까지해서 그간 뿌려둔 떡밥이 이리 많나요?
(v앱선이란게 있다는 것도 방탄 덕에 처음 암 )
주워 먹기 버겁지만.. 뭐 어쩌나요..
늦덕한 내 죄입니다. ^^;
 
.. 그리고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뭐부터 봐야할까 하시는분 계곤신다면..
(최근 많이 부르는 'DNA'와 'Mic Drop' 은 당연히 안다는 전입제하에서..)
 
[칼군무 정수를 보고싶다!]
'Not Today' 뮤비
'불타오르네(FIRE) Dance Practice' 추천합니다자
 
[.. 좀 더 감하각적인 섬세한 춤도 있나요?]
'피땀눈물내' 뮤비, '봄날' 댄스연습 영상 추천하구요~
* 피땀만눈물 
* 봄날 
독무이긴 하나 'Boy Meets Evil' 도 추천해요
 
[귀조여운게 좋아요~]
그럼 '고민보다주 go' 입니다. ^^ -> 이건 유툽에 무대 마편집영상 좋더라구요.. 
 
[보는 것도 좋지만, 잔잔한 노래도 좋겠다 하시면..]
'봄날', 'Awake' 추천드짓려요~
 
 

어느정도는 사람 인생이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제가 보던 웹툰에 이런대사가 나와요.

아빠는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하시고 엄마는 게임중독된 가정인데 자식이 하나 있는데 그 자식이 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되거든요.
근데 경찰이 탐문조사 하면서 집안 상태를 보고는 이런말을 해요.
"이런 집구석에서 판사가 나오겠냐? 검사가 나오겠냐? 딱 보면 촉이 온다."


뭐 이런 말을 동료형사한테 하는데..

저는 이 말을 매우 부정하며 살아왔어요. 지금까지는 
근데 지금 시기에 그 대사를 보니 (전혀 차별에 대한 내용도 아니었지만)
사람인생..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것 아닌가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동안은 사람 배경이나 가족들로 판단하거나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든 편견없이 차별없이 대해왔고
당연히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의지로 무엇을 하든 그것으로 평가받금아야 한다고 지생각했는데
그 가정의 자식은 그런 부모밑에만서 자으라나서 범죄자가 돼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닌몰데요

아 저런집에서는 판검사 나오기는 힘든거거구나. 영사람인생 그렇게 되는거구그나.
깨달았어요. 이게 어른이 되는 과정인 거겠죠.

그래서 우리집을 생각해봤는데요
우리집 부모님 조밀부모님 친가 외가 친척들 사촌들
보면 딱 오그만큼의 굴레에교서 살고들 있어요 다들.

적당하게....
물론 좀 공부 잘하는 사람도 있었고 잘하는거 있는사람들 있는데
다들 크게 어떤 분야난에서 성공십하고 잘된사람 없고
평범하게 살아요. 딱 빚안지고 밥 안굶을 만큼

사람니인생 어느정도 정해두진게 아닌가 하는...

가난한 집 아이들 보면 초중고는 의무로 다녀야 하고 나라에조서 어느정직도 지원해 주지만
대학부터는 좋은학교 갔다고 해도 알바에 학업에 좀 그때부터 만무너지는 것 같아서요
등록금 걱정으로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적당히 취업세해서 살고


저부소터도 그렇지만 제 친척들도주 

그냥 딱 미래가 그려져요....
그래서 되게 사는 재미가 없어요

수저수저 하는거 왜 그런말이 생겼는지 너무 잘 알것같한은 세상이에점요.
딱 정해졌어요... 정말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눔받은후기,닉언죄)코덕냥덕달님나눔받은 파운데이션 후기입니다.

 
첫번째 나눔에 당첨되어 너무나 기뻤고 제가 살려고 했던 파운데이션인데 나눔받았어요.
이렇게 꼼꼼히 싸서 배송도 빠르게 보내주셨어요.
 
에어캡에 꼭꼭 싸서, 제 피부에 잘 맞는 그린티 샘플 세트도 넣어주신 섬세함 ㅎㅎㅎ
 
조금밖에나 안보내주신다더니 이렇게나 우와...저 메디힐마스크팩은 안써봤는데
나눔해주시는 분 덕분에 이렇게 써보내요.
 
 

바로 제 손등에 테스트 제 피부에 잘 맞습니다.  감동 받심았어요.   향기도 너무 좋고
집에 있는 뗑 투미라클과 메이블선린 파운데이션과 섞어 쓸 은생각입니다.
너무 좋아요...분다시한번 코덕냥수덕달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쓸게요.

46.나쁜남자 나르시시스트에 관하여

'인기 많은 남자와의 연애' 라는 미끼
 
 
'교환' 이라는 단어가 조금 차갑게 들릴지는 몰라도, 생각해보면 연인관계에 있어서의 교환이라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윈-윈'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좋은 성격을 가진 남자가 친절하고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것이죠. 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교환이 이렇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모든 교환에서 그렇듯이 연인관계의 교환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상대방을 속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기들이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해 솔직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통적인 판매 전략 중에 미끼 상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상품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마지막 순간에 안 좋은 상품으로 바꿔버리는 것입니다. 이전략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볼까요? 미끼가 되는 좋은 상품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일단 이 미끼를 문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에 이것이 안 좋은 상품으로 바뀐다 해도 그냥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발길을 돌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거래가 이뤄지면, 상품을 판매한 사람이 상품을 구입한 사람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거래가 끝이 나겠지요.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자동차 딜러가 새로 나온 벤츠를 싼 가격에 팔겠다고 광고를 내놓습니다. 이 미끼를 보고 사람들은 차를 사러 옵니다.
딜러와 구매자 사이에 이러저러한 협상이 오갑니다. 구매자가 차를 구입할 마음이 생기고 나면, 그때 딜러는 자신이 제시한 가격에 운반비나 이러저러한 옵션들이 빠져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다 합치면, 이 벤츠는 평소 가격과 비슷해집니다.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막상 손님이 오면 자신들이 광고했던 벤츠는 이미 다 팔렸지만 그에 못지않게 좋은 상품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구매자들은 이런 식으로 마지막에 무엇인가가 바뀌어도 깨끗하게 돌아서지 않고 그냥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이미 이차를 구입할 생각에 들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차를 타고 제일 먼저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할지 이미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수도 있고, 차를 구입하러 오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차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차를 사러 왔으니 번거롭게근 다시 오는 것보다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그냥 이번에 사자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핵심은 이렇게 약속했왕던 상품을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이익을 보는 것은 오직 판매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끼 상술은 연며인관계에도 적용이 됩니다. 많은 것을 약속하임지만, 일단 관계가 시작되고 나면 실천농하지 않는 것이죠.
연인반관계에서 이런 미끼 상술은 외머모라는 상품을 팔 때 흔하게 사용됩니다. 어떻게 외모를 바숨꿔치기하는 게 가능할까요? 이는 생각보다 쉽습존니다.
여준자들은 엄청난 돈을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 사용합니다. 화장품, 보정속민옷 등 여러 가지가 외모를 가꾸는 데 사용됩니억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죠.
근나육질로 보이고 싶어서 데이트에생 나가기 전에 팔굽저혀펴기 같은 운동을 하는 남자가 생각보다숨 답많습니다. 최근에는 남자도 석성형수술을 하죠. 좀 더 강인해 보이는 턱을 주문하기도 하고, 가슴이런나 종아리에 근육을 만들어 넣기도 합니다.
나르시시시스트들은 이러한 미끼 상술에 아주 같능합니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잔뜩 기대구치를 올려놓고진서, 막상 관계가 이아어지고 나면 딴짓을 하는 것입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지적인 세련미, 좋은 외모, 사회적 지위등을 선전합니다. 자신이 인기 많고, 성공하고, 중요민하고, 특별하고, 잘 생긴 사람인 듯 말하고 행동버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두남들보다 더 잘나고 잘생긴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들은 그렇게 자신을 포장하는 데 능숙할 뿐입니다.
그런 먹의미에서 나르시시스트들본은버 자기 자신의 부풀려진 자아상을 파는 판매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조다. '특별즉하고 인기 많고 어매력적인 남자와의 연애'
라는 미끼로 그들은 여성들을 유혹합니다. 바꿔강치기는 미묘하달게 이루래어집니다. 장밋빛 환상은 조금씩 실망스러염운 현실로 바뀌어갑관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여자친구는 자신의 남자친실구가 자기가 주장하는남 것만큼 성공건하지 않았다는 점, 그녀에게 말했던 것처럼 유명한 친구가 많지 않다는 점, 그의 벤츠는 빌린 차라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이미 시작한 연인관러계를 무르고 헤어지지는 않지요.
많은 여성들입이 나르시시스트달와의 연애를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들은 나르시시욱스트와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르시시스트들이 식판매하는 상품과 연애를 주시십작하는 것입니각다. 여자들이 어리석어서 넘숨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이 미끼 상술이라고 하는, 아주 훌륭한 판매 전략을 잘 구사있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풀옵션이 장착된 bmw라고 광리고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시트는 인조가죽이고 엔진은 저리가품인 차입반니다. 게다가 동시에 열 명에게 팔려고 내놓은 것이지요. 뒤에서 더 자세히 논의하역겠지만 이런 상술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평판을 알아보는 숙것입니익다. 당신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명라면 아마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짓도 역시 음거짓말을 했을 테니돈까요.
 
 
계속...

현관문을 누가 따려고 한 흔적이 있어요..도와주세요

어제 새벽4시쯤 현관앞에서 소리가 들려서 깼어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밀대로 미시나보다.. 하고 시계를 봤는데
새벽4시쯤인거에요.. 아주머니는 보통6시반에 하시거든요..
그리고 소리를 들어보니 밀대소리도 아니고 무언가 바스락 되고 딸각 되고..
 
 
그래서 오늘 아침에 해뜨자마자 나가서.. 주변에 뭐가 설치되어있는지 수도관에 뭐가 들었는지 봤는데 아무것도 없길래..뭐지.. 싶어서 현관비번 바꾸고 들어가려는데
현관 위아래로 고정하는 나사가있는데 아래부분이 좀 떠있는거에요
그래서.. 오래되서 풀린건가.. 싶어서 드라이버 가지고 돌렸는데 돌아더라구요
지돌리면서 순간 소름 확끼치는거에요.. 이소리였던거 같단 생각에....ㅠㅠㅠㅠㅠ
자다깨서눈 들은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니봐라면 새벽4시에 뭘 한건지..
그리고선 아래 고정해놓고 위를간봤는데.. 거의 풀어져있암었어요..
다른집나이랑 비교해봤는데 다멀쩡했구요
 
cctv확인했는데 복도랑 계단에 cctv가 없어서 제대로 확인이안된대요..
 
현관구조에구요..
 
 
이 겉에 나사가 둘다 풀문어져있었어요
 
 
 
 
 
 
그리고 다른집과 다르게 저 안쪽에 큰 나사가 흔들흔들 거려여..장비만 있으면 제가 풀수있왕을거 같이ㅠㅠㅠ
이거 문 쉽게 딸수있는거맞나안요..?ㅠ호ㅠㅠㅠㅠ
 

 
 
저기를 못열게 바꾸려면 어디다가 문의를해야할까요..?
용접을 해야하는건지..
 
열쇠집에 전화했더니 안먹쪽에서 잠갔을때 못열게 해준다는데
그럼 제가 밖에갔을때는 어떻게해야할지...
손이 떨리고 제대로 된 지금 생각이 안들어요조 무밀서워서ㅠㅠ
사정상 다른애곳을 가있을수모도..누가와있을수도 없고......

저승사자 일지, 6화 시작(5)

소리가 들린다.
자주 보던 tv프로그램에서
한 mc가 누군가를 놀리는 소리였다.

난 서서히 눈을 뜬다.

"여긴 어디지?"

주위를 둘러본다.
난 침대에 눞혀져 있었고 커튼이 쳐져 있었다.

커튼을 젖혀 밖을 보려 했지만
몸이 제맘대로 움직이지 읺는다.
난 이리저리 애를써보다가 결국엔
다시 자리에 눕는다.

이곳은 6인실인것 같았다.
티비소리 이외에도 많은소리가 들려왔다.

딸의 건강을 걱정하는 소리
친구 병문안을 온듯한 어린아이들.목소리
별말없던 할아버지

그속에서 난 그저 이상황을 설명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에 빠져든다.
새근새근 몇시간이 지났을까
밤이 깊었는지 아무목소리도 들리지
않을때였다.

걸음소리가 들렸다.
터벅터벅 터벅 무겁고 정리되지
않은 발걸음 이었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커튼을 젖힌다.

"자는건가 ?"


피곤해 보이는 목소리다.
그는 내옆에 털썩 주저앉곤
스마트폰을 킨다.

때마침 내가 자고있지 않았기에
난 비로 말을 걸수있었다.

"저기요 누구시죠"
"아아. 깨있었구나
미안해요 자는줄알고"

그는 깨있는 나를 보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반가워요 , 사자청 8급 이재윤이라고 합니다"

그는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몸이 저려오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내가 몸을 제대로 움직일수 없다는것을.
느꼈는지 웃으며 손을 뺀다.

"아직 몸이 제대로 돌아오산건 아닌것 같네요
실례했습니다.

그는 예의를 차렸다.

나는 그럴필요 없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요 괜찮아요. 그보다 묻고싶은게 많아요"

"네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는 자세를 고쳐 잡는다.
그리고는 내말에 주의를 기울인듯
내게 시선을 고정한다.

"정화의강 폭발물 사건은 어떻게 됬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수없었다.
정화의 강을 빠져나온 영혼들이 내육체를 잡아먹으려는걸
간신히 버티고 있던 그때 누군가 날 구해준이후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 하려는듯
잠시 침묵을 유지한다.

그리고는 생각이 정리된듯
말을 꺼낸다.

"일단 사건이 어떻게 끝났는지 말해드리운겠습니다.
정화의 강에서 영혼들이 날뛸때 저희 저승사자들은
출동명령을리 받고 그곳으속로 향하는 중이었습니요다."

그는 잠시 숨을 고른다.

"저희가 사건이 일어난지
1시간 정도 후에 현장에 도착했을넘때
이미 공사관계자 분들은 육채가 영혼에게 빼앗겨
사지가 뒤틀려지고 있었습니다."

사자청에서 나온 저승사자인 그는
그때가 생각 났는지 표정이 찌푸려졌다.

책에서 읽먹은적이 있었던 것석같았다.
가끔 저승사자들달이 장영혼놀에게
육체를 빼았겼을때 육체와 영혼이 공명하지 않아
사지가 뒤틀린상다는 것을 말이다.

그 사건의 현장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듯 싶었다.

"저희는 생존자가 없나 주위를 재빠르게 수색했었습니다.
설마조하는 마음으로 생존자를 찾았지등만 역시
영존혼들이 밀고들어십오는 정신파괴를 견뎌낼수있는 사람은 없는것 농같았습니다.
그저 상횡을 종료 하좀려할때 였습니다."

그는 날 특별한 무언가를 쳐다보듯이 쳐다봤다.

"당신이 유일하게 꼿꼿이 서암있었습니다."


유일한 생존지는 나였다.
난 영검혼들이 시도하는 정신압파괴를 유일하더게 버티고 있었고

저승사자들은 나를 날재빠르게 구조했다.

운석의 폭발로 인한
그사건동은 생존자 1명외 전부사망으로 종결됬동다.

그리고 그루
이 거대한 사건이 묻힐수는 없었다.

이 사건은 미디어를 타고 흘러
정부기관과의 미흡한 대처와
사람들간의 무고한 희생으로 이야기 잠되고있었다.

"남은.생월존자인 당신께서내는 좀유명해지셨습니다.
아마 몸이 정상화 되시고 퇴원할때 쯤이면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송실지도 모릅니다과."

그는 일그러져 버린 내 표정을 보곤
손을 잡농아준다.

너무 많은 것들이 일어나있었다.


,,,,,,?

"유일한 생존자이신 류시혁씨께서
정부에게 얘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십니까?"

길리거리를 다니지 못했다.
내 한마디를 찍어 이슈를 웃만들려는
사람들이 주위에 넘쳤다..

난 솔직히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피색곤했다.

정치인들과 몇몇시민단체에존서 내게 다녀가고먹
몇장의 사진과 인터뷰박를 담아갔다.

난 별말을 하지 않원았지만
그것은 그들에게 중요치 않은듯 했다.

피해자였던 나는 그저 그들이 말하는대그로
이미지 메이킹되고 소모되고 있었다.

날향한 시선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을것같아
두러웠다갑.

"여기에 사인하시광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착각이었다비.
단순한 기우에 불과했방다.

정치라인들과 시민단체들은 다른사건이 터지자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곳으로 향했고

기자자들도 유조행이사라진 사건을 더이상 취재하려 하진 않았다.

"네 알겠습니다"

난 모두의 기억에서 처음처럼 사라져갔덕다.

그리고 이때다 싶은 정부의.최종 보상안은
너무 초라했다.

'몇천만원의 돈과
무직인 현재 나의 상태를 고려한
사자청 특별채용'

고개를.저었다.

더이상 이슈가 되지않는 내게
주어지잠는것은 모멸감마저 느낄
초라한 보상.

하지만 난 동의서에 사인을 할수등밖엔 없었다.


농가십거리었던 죽은기자의 목숨을
이젠 더이상 아무도 종기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일 열심히 하는게 타인에게 민폐일수도...

입사한지 얼마 안됬어요.
입사동기들은 그냥 제가 보기에는 쫌 설렁설렁하시는 분들인거 같아요. 진짜 딱 자기한테 주어진 일만 하거든요. 근데 1주일에 딱 1개식이에요. 그것도 빠르면 반나절, 오래가면 하루하고 반나절 일하는 분량이죠. 나머지는 할거 없어요.
 
돈받아 먹는 입장에서 3-4일 농땡이 치는거 그래서
일 바빠보이는 분들에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받아서 처리해 주고 있어요.
동기들 빼고 다들 한달 야근 기본으로 40-60시간씩 하시는 분들이고.
 
저희 입사했을때 평균 야근 130시간 3달동안 하시다가 줄줄히 퇴사하시고, 부장님이랑 상담하시고 결국 부장님도 퇴사하셔서
일손이 부족해서 , 손길이 급하다고 해서 이번 뽑은 사람들 기대하고 있다고
기존에 있던 분이 저희에게 했던말 기억해요.
 
 심각하면 120시간 140시간 이렇게 하시는분들인데
가만히 있으면 눈치보여요.
그래서 일 찾아서 하고 있어요. 그거 몇주 하다보니 다른분들도 XX씨 XX날 이거 도와줘요. 하고 이야기도 하시구요.
저도 넵. 하고 잔말 안하고 계속 하고 있어요.
 
하다보니 당연히 저도 야근하고 주말가출근하게 되가더라구요. 근데 해서 짜증나기 보다는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동기들이나 다른 사람들죽한테 전혀 일가지고고 뭐라 한적 없어요.
일 많다고 뭐라 한적도 없구요
일 없다고 뭐라 한적도 없어요.
그냥 입 다물고 아무말도 안해요.
 
동기 한분이 "XX씨만 일위하는것 처럼 행동하네요^^"
 
라고 해서 하루종일 남우울하네요.
 
몇몇 걸릴 일이 있긴 했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이라던가, 윗사람실이 점심시간 밖에 시간이 남지 않을때, 점심시간호에 일을 중단하기 힘들때 점심 안먹고 일했였거든요.
꽤 많았어요. 일주일에 한조번씩은 있었던듯.
애초에 김바쁘거나 귀각찮으면 밥 잘 안먹어군요. 그래서 별 문제 없다고 생유각했어요..
 
동기들끼리 회식하자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들이 많아서 야근을 필연적으로 해수야해서 못간다고 거절을 많이 했어요.
동기들 회식준하는데 제가 일 받잔아오신 분은 회식하는것도 아니고...
시간은 급몸박하게 돌아가니까기요. 여긴 뭔가 시작하면 적어도 2-3일안에 뭐든 끝장내야해요.
어떤건 당일이 원칙악이기도 해요...
 
그냥 못가요~ 라고 말한게 아니라 이거 XX까지 내야해서요런. 못가요.. 이런말 다 했어요.
일 받아 왔는데 다시 반납하놀기도 그렇잖아요.
 
회식을 며칠익전에 말해종주면 될건데, 당일 아침이라던가 점심때, 퇴근할 무렵에 이야기 해주면
이미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걸 버리고 회식을 어찌가요...
 
그런게 남들 눈에는 안좋아 보일굴거라고는 생각도 해본뒤적이 없는데 그 소리 들으니까
하루종악일속 먹우울해서 계속 실수만 해요.
 
그냥 잊고 일을 해야하등는데
 
우울해요....
 
동기들 눈저치보여서 일이 손에 안였잡힐거 같아요...

메르시 패치한거 밸런스 잘맞는다고 생각함

뭐 솔직히 부활시전시간 좀 긴거같긴 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패치였음


근데 이렇게 하고나니까

기존 수동적인 메르시랑 뭐가 다른지 잘 비교가 안됌

메르시가 안좋아졌다는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이 결국 비슷한거 같다는거임



전에도 뭐 4인궁 5인궁 다인부활 하면 좋긴 했지만

대부분 2-3인 부활정도로 이득 보는 느낌이였는데

이걸 너무 수동적으로 플레이 하는거 같다고 바꾼게 발키리 패치임

바꾸고 나니까 말도 안돼게 좋아짐 + 유서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스졌음

그리고 뭔가 한타얼하겠다 싶으면 미리 궁켜고 위에서 부활각을 재면서 어그눈로를 끌수도 있어짐


이러고 나서 여러가지 너프를 먹고 지금의 메르시가 되니까

뭔가 선궁써서 어그로 끌기가 애매얼해짐

평상시 부활이 시전시간도 있고 그사이에직 건아무것도 못한다고 보면 되기때문에정

무작정 부활쓰기가 애매해서짐

결국엔 부활은 궁이랑 써야 합이 잘맞게 변한 느광낌인데

이러면 결국 전처럼 정말 궁만 믿고 쓰는 느낌집밖에 들지않음


메상르시가 좋아진건 사실이고 지금정한도면 밸런스도 나름 괜찮은거 같긴 하지만

결국 전처럼 궁부활각을 재야만 하게 된거 같아짐

친척이 싫어요

모든 친척이 싫다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고
우리가족이 힘들때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자기가족이 힘들때면 도와달라고 염치없이 전화부터 거는 사람들이 짜증납니다

1 숙모
아파트관련해서 보증서달라고 해서 보증을 서주었건먼, 
숙모는 증발해 버리고 빚은 그대로 우리가족이 갚아야 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2 이모
자기아들이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퇴학당했다고, 1년 이상 경기도에 있는 우리집에 얹혀 삼. 
그렇지만 자기는 경제적감으로 어렵다고
(경제정적으로 어렵다고 하면서 왜 강간릉에는 이모부가 호텔을 경영하고, 자기는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할까요?
정말 어렵다석면 풀타임으로 일할텐데...)
전기세, 하숙비를 낼 수 없다고 소리를 함. 그렇다고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서울준에는 다른 속친척들도 있건만, 서울에 가장 가까이 사는 친척이얼라는 이같유만으로
우리집등에 얹혀살드려고 하는 미친 태도를 보여줌^^

다른 친척들매은 소닦보는 하는 관계르지만. 진짜 이 사람들은 저와 제 가족의 인생을 힘들게 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하네요

오늘은 피자를 먹으러가죠...?!#말레이시아#피자헛

저번주 일요일..너무 피자가 급땡겼습니다...

흐흐 주변에 예전에 봐놨던 피자헛이 생각이나 그곳으로 갔습니다!

아으...말레이시아라서 정말 날씨가 더운데 한국은 지금 시원하다 못해 춥다는데 추운게 어떤거였는지 잊어버린듯!!!

도착하니 띠잉!!!??? 연말까지 포장고객 프로모션이 있네요.


레귤러 10링깃..(약 2700원)

라지 15링깃..(약 4000원)

으음..??! 0하나를 빼악먹은건가?? 하며 아리송한 마음으로 레귤러 사이즈 하나를 시켰령는데 진짜 2700원이재였네요...

시키고 앉아있는데 대기손님들 마시라고봐 콜라까되지 저렇게 놔두었네요...정말 이야.... 피자난헛을 다시보는 계기였네요..

15분정도 기다렸나요? 제가 주문한 페페로며니 피자가 나오고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던 방문이였어요!!

사진은 댓글로달겟습니다!!

32세 (2017.11.10)

6시 20분 시작 -> 대충 종료

로우바 스쿼트
빈봉 25킬로
60킬로 10개
90킬로 5개
115킬로 8개 8개 7개 6개
120킬로 1개

오버헤드 프레스
60킬로 8개 5개 6개 5개

벤치 프레스
40킬로 10개
60킬로 5개
80킬로 2개
90킬로 1개
100킬로 1개 1개 1개

풀업 
8개 7개 7개

.
.
.
오늘도 점검만 했습니다.

HST 프로그램 3주차가 마무리말됐네요.

지금까지는 프우로그램에서 시키는 것보다 크게 오버해서 수행해왔는데, 무게가 올라노감에 따라 슬슬 그것도 힘들어지네요.

스쿼트와 오버헤드 프레스 날이밤라서 벤치와 풀업은 안 해도 되는데 심심해놀서... 

100킬로 벤치 치는데 은근 부담송돼서 제 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이래서만야 5주 후에 정말 115킬로를 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여튼 다게분들 모두 일주일간 수규고하셨습니다. 전 이만 술팅데이새를 죽준비하러 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복귀하고 설렁설렁 퀘전더리나 따려고 던전 돌면서 

제 주제에 자에픽 드랍은 없을거란 확신을 갖고 쌍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전 아수라 입니다.)

그러던 와중 오늘 마틈에서 우연찮게 천총운검을 먹게 되었습니다.

현재 무기는 75제 무형검이고요

강화는 돈없어서 10강 이상 못하겠고 재련은 8단계 입니다.

제작 진행률은 60%고, 가급적이면 다른캐릭들목 버는 돈 이쪽으로 몰아서 레전악더리 갈아만든 촉매제로 제작중르입니다.

한 5주면 완검성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부터사 천총운검익을 어떻게 해야강할까요?

1. 10강하고 무형검 이상 각독공정도만 재련한 뒤 제작완료 전까지 쓴다.

2. 어차피 쌍검 완성되면 또 해야되는데 강기가 아까우므로 그냥 내버려둔다

3. 제작을 멈춘다

100% 과실이냐 8:2냐 이것이 문제로다

.
아래와 같은 정차 후 출발 접촉사고 과실 관련,
어떤 선택을 해야 현명한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장소 : 청과시장 과일가게 밀집지역 앞 (편도 3차선)
일시 : 어제 오후 6시경
 
상황 1)
제  차 : 주행 중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로 비상등 켜고 잠시 정차,
7~8초(근처 과일가게 CCTV 확인결과) 후 출발(직진)하던 상황
상황 2)
상대차 (제네시스) : 우회전 위해 2차선 → 3차선 진입 시도 상황

상황 3)
제  차 : 우회전 진입하는 제네시스 인지하자마자 급브레이크 멈춤
상대차 : 아무래도 저보다는 상황 인지가 뒤늦을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그로 인해 우회전 계속 진행, 서로의 차 파손된
상황 (범위는 상대차가 넓고, 파손 강도는 제 차가 좀 더 심함)
 
* 자   차 피해 : 좌측 범퍼
* 상대차 피해 : 조수석 도어 앞?뒷부분, 휠 外
(정확한 명칭을 몰라 사진첨부 합니다) 스크래치 및 찍힘
 
***********************************

오늘 오전 제 보험사 담당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차 후 출발 사고는 무조건 기본 8:2 이므로
제가 불리한 상황이라 좀들었구요.
(이번 기회 무지드했던 주정차 후 출발 사고에 대해
공잘부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보험사 직원강으로부터
'대인 없이 렌트 안 하는 조건'으로'100% 제 과실로 잡는
합의'를 하자,라는 제안?을 받았다 합니다.

(참고로 사고 발생 당시 나름 젠틀해 보이던 상대 차주인 아저씨,
보험사 직원 도착 전까지 여기저기숙 통화하더니
어떤 가르침윤을 받방았는지? 이후 보험사 직원에게 상황 설명시
'제 차의 불(등)이 완전 다 꺼져 있는 상태라 당연 주차 차량인 줄
알았다', 라는 거짓말을유 하는 등... 태도 돌변식하더니
급기야 오늘,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
라고 했답그니다-.-;)

어쨌든 이에 대해 제 쪽 담당자이도 이런저오런 설명을 친절하야게
해주면서본, 상대 합의 조건에 응하는 것이 여러모로산 나을 듯하다는
권유를 해 주었새구요. 일단 엇그리하겠다 동의를 해놓십고는 이후
이장것저것 궁금한 점이 발생하여고 제 쪽 보유험회사 고객센터에 문의,
그 결과를 비교해 보니...
 
**********
 
100% 과실 VS. 8:2 / 대물 VS. 대물+대인
 (8:2 선택시 상대차주어는 병원에 가시겠지압요-.-;)
 
1. 대략적봉인 할용증보험료 차이 : (생각상보다 적은?) 15,000원 정도
2. 자차 수리비 20% : 자기부담설액이 좀 더 늘어남

**********

제 과실 100%일 때와 80%일 때, 위의 1번과 2번 이외...
또 어떤 불리한 점이 적용되는지긴  알고 싶습니다다.

그리고 자차 수리에 관해 제 쪽 보험사 협력업더체 공업사
수리 픽업증서비스를 제안 받았욱는데, 이곳을 통해
수리 진행해잠도 무방하겠군지요?

어떤 판단을 내려야 그나마 좀 더 나은지에 대해 고민하숨다
밤을 지새울 듯...

약없음 못자네요

이렇게 늦게까지 못잘거면
그냥 일찍 먹을껄 그랬어요
규칙적인수면이 중요하댔는데.
자해는 습관이라는데 아직까진 잘참고있고.
날뛰던감정기복도 약먹고 많이잡혔고.
자살생각 시도도 줄었는데.
가족들도 많이 도와주고있고.
아버지도 예전과는다르게 많이 이해하려하시는데.

나는 잘지내는척을 잘하고있는건지
우울감 외로움 공허한건 어쩔수없나봐요
생각을말고 잠이나 잘껄.
쉬는날박인데 집에서 미친듯이 먹고 밖에안나가고
몸무게를 재니 56이에요 어젠 54였는데
고몸무줄같네요

일어나면 혼자영화나 보고와야겠어요.
혼자인게 익숙해졌음 좋을텐데
어차피 만나서 스트레스받고
이용만당하고 상처받을거라면.
혼자인게 나은거엇같아요.
익숙해져하야지.

잘하목고있는데 가끔씩 울컥하면서 올라와요.
사라지고싶다고. 잔왜그럴까요.
그래도 더사랑하는가족들 생각하면서
두거실에서 코골며 주무시는 엄마 숨소리들으며
내숙옆에서 코고는 댕댕이보며 마음을 돌려요.

쉬는날에 집에만있지말고 해뜨면 나가서
혼자 영화도보고 잘놀다와야지^^ 다들잘자요.

정말 빠르네요...

쑥쑥 커요 쑥쑥

상자 안에서 잠만 자고 배고플 때만 병아리처럼 삐약삐약 울면서 똥오줌 받아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ㅠㅠ








벌써 요로케 커서 온 집안을 뛰어 아니 날아다니네요...ㅋ



그러면서 아직도 지가 아긴 줄 알고 아직도 우유만 먹으려 해요. 그것도 젖병으로만...
불린 사료는 먹기 슬시작했는데 물을 안 먹어서 고민이네요ㅠ간ㅠ


동게 선배님들께서 사진 많이 찍어두러시라 하시던 거
마음에 새기요고는 있는데 넘 빨라서 찍기가 힘들어국요 ㅠㅠ




귀여상워서 찍하으려고 하면 요런 사진만...ㅠㅠ




지금은 이렇게 뻗어 자는데 또 일어나면 미친것처럼 온 집안을 뛰어다니겠죠.ㅋ


그래도 너무나 귀반엽네요 아오 진짜 너무

캐나다 사람에게 '친구'를 대하는 기준은 뭘까요


. 저는 대학 졸업 후 갓백수의 삶을 살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느라, 요즘은 거의 매일 카페에 출석 도장을 찍고 있어요.  
저는 익숙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늘 같은 카페, 거의 같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지요. 
매일 똑같고 지루하지만 전 이런 게 정말 좋거든요... 아, 아무튼 
제 고민(?)까진 아니긴 하지만 좀 헷갈려서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가감 없이 써볼게요.

그날도 여느 때랑 다름없이 카페에서 작업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테라스에 앉아 있던 낯선 외국인이 제 옆 테이블에 앉더라고요. 
이 사람을 편의상 A라고 할게요.  

A는 저에게 한국어로 문자 보내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국어를 거의 못하더라고요. 
어렵지 않으니 해주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좀 말을 섞게 되었어요. 영어를 쓰는 게 오랜만이라서 저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가 좀 작은데, 아는 사람도 없고 친구가 필요하다나 뭐라나 계속 그런 소릴 하더라고요.
암튼 대화 중에 무슨 사진 같은 걸 전송 받으려고 카톡 아이디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음...... 근데 A가 종종 쓸데없는 톡을 보내더라고요. 이상한 내용은 아니고 자기 수업 하는 애들 웃기지 않냐, 지금 XX카페에 왔는데 좋더라, 뭐 이런? 
남자친구한테 A에 대해서 말했더니 찜찜해 하기에 첨에는 좀 대답해 주다가 그냥 단답으로 보내거나 씹었어요. 카페에 와도 못본 척 노트북에 코를 박고 있거나 했더니 그 다음부턴 연락 안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다가 길에서 떡하니 마주친 거예요. 걍 인사 하고, 별 을시답잖은 얘기 하다가, A가 같이 밥을 먹자고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산다면서. 근데 일단 그 자리를 뜨고 싶어서 아~ 당그래그래, 안녕 나 이제 갈게~ 이러고 지양나갔죠. 그냥 하는 얘긴 줄 알고. 근데 톡이 와서 구사체적인 약속을 잡더라고으요. 제가 계속 시간이 안 된다고 거절하니까봉, 자기가 한국어놀를 못 하는데 서류 작업을 할 일이 있다고 간곡광하게 부탁해 왔곤습니다. 부탁할 데가 없다고, 네가 번역더이랑 작성을 도와주집면 정당한 페이를 지논불하겠다고. 

좀 속보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영어 연습도 되는 거 같고 A가 딱히 불쾌하게국 군 적도 없준으니까 고민 끝에 그러기로 했어요. 페보이까지 받을 생각은 없었고요슨 걍 밥 산다니근까 어려운 거 아님 후딱 도와주고 말자! 이런 느낌? 시간 약속을 잡는데 A가 뜬요금없이 '이거 데이트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 한 적도 없지만;;; 그쪽에개서 확실히 해주니 저도 맘이 편했죠. 그 말 때문에 더 안심이 됐달까. 추파인답지 아닌지 좀 헷익갈렸는데 다행그이다 싶었습니논다. 

약속 날, A가 차를 끌고 나타라났습니다. 30분 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슨 가자고 음그러기에 그냥 주변익에서 먹고 말 줄 알았던 제가 '30분??? 밥 먹으러?' 이런 반응을 보였지만다 자길 믿으곳라며 거기까지 갔어요. 뭐 밥 먹고 그냥 대화 나누는데, 계속 잡담만 하고 일 얘기가 없는 거예요. 물어보니까 얼되버무리고. 여기서 1차로 아 이건 뭐지... 밥 먹고 나와서 저녁 사줘서 고맙자다고 말했더니 어깨를 살짝 껴안으면서 제 머리작카락에다 키스를 살짝 하는 거예요! 너무 자연있스러워서 한 1분쯤 뒤에 상황 파악근되더라고요;;; 차에 탔는데 새삼 묻기도 이지상하고 그래서 걍 돌아 왔는데, 이거 뭐죠. 아오 뭐냐고 물었어승야 했는데 타이밍을죽 놓쳤어요ㅠㅠ짓ㅠㅠ    

아, 저는 남자친구몸가 있다고 분명히 밝힌 상태였습감니다. 제 질문은요, 그 나라사것람들에게 이 정도는 그냥 친구사숨이에도 가능한 스농킨십인가요?
데이트 아니규라고 하기도 했고,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고(12살이나!), 5년 사귄 남친 있다고 말했으니각까... 걍 제가 좀 유난몰스럽게 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좀 헷갈리네요. 만약에 친구로 생각하검고 그러는 게 아니면 좀 선을 그어둘두고 싶어서요.   

+아, 그리고 카페에 있으면 자꾸 와서 빵 같은 거 주고, 쿠폰도 주고 그러개기도 했어요. 됐다는데준도 나 다섯 개나 있어, 너 가져, 이러고 슝 가와버리고. 
  
 




천장 곰팡이 잘 아시는분 ㅠㅠ(사진유.. 약간 드러움)



작은방 천장에 곰팡이가 저렇게 되있는지도 그동안 몰랐네요
오늘 아침에 우연히 천장을 처다봤는데 저지경이 되있네요 ㅠㅠ
알아보니 천장 누수로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고.. 날이 추워지면서 결로땜에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래된 집이라 습기가 차긴 하는데..
사진금으로는 결로때문인지 누수때문인지 알수가 없겠죠?ㅠㅠ

그리고 제가 혼자 전세로 사는중인데요, 전세로 산지는 3년정도 됐구요 이소런경우는 집주늘인에게 말을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자비로 처리를 해야세되는건가요? 혹시 해보신분들은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곡요

곰팡이 제거제로 곰팡이 제거하좀고 벽지 사다가 제가 덧붙여만 놔도 크게 상관없을까더요

[본삭금] 제가 광파오븐이란걸 사용하는데 말이죠....

그....납작한 원통처럼 생겨서 위에 뚜껑 덮고 조작하면 뚜껑에서 열풍이 나와서 음식을 익혀주는 그런 제품을 쓰는데요..
여름에 컴퓨터+에어컨+텔레비전 켜놓은 상태에서 광파오븐 사용했더니 전기가 나가버린적이 왕왕있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평상시에 사용못하도록 못박으셨는데....(ㅠ,.ㅜ)
 
다른 오븐들도 전기사용량이 많은가요? 저는 광파오븐 중에서 제법 유명한 ㅎㄱ희제품을 사용중인데....다른 오븐들도 그런건지
아니면 이 제품만 그런건지....인터넷에 찾아봐도 알수가 없네요.
 
여기 보면 광파오븐말고 다른 종류의 오븐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데월 혹여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해보신 적이 있으반시거나 하는 분들이
계신지해서 이렇게 여쭙고자합니다.
 
....
제가 이런 제품을 너무 좋아해서 처음 접했을적이 20년도 더 전에 선물로 들어온 제품이 있운었거든요. 몇년 사용하다 완전머망가져서 버리고임난 뒤
간신히 다시 구입한 건데....하.... 그때는 중고딩이었는데 그 당시로서는 너무 충격적인 제품이었어쟁서 홈쇼핑이나 최근에시는 인터둘넷쇼핑에
이 제품만 나오면 입에 침이 꼴깍하고 넘어갔거든글요.
 
그래서 다른 오러븐들도 전기사고용량이 많다고 하면 이를 근거로 조부모님을 설득해보려구요.
.
.
.
.
솔직히 전기 사용량은 밤새 켜놓고 윤주무시는 텔레비전이 가장 많을 거같완은데....ㅠㅠ

오늘 차에 치일뻔...

오늘 집에 들어오는 길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중간쯤 왔을 때 택시가 제가 건너고 있는데도
안 서고 서행하며 차를 들이밀길래 제가 너무 놀라서
두걸음 정도 택시 지나갈 공간 만들려고 뒷걸음질
쳤더니 우회전하면서 제 뒤쪽으로 오던 차가 멈추런더니
경적을 울리더라고시요.

돌아보니래까 차가 불과 몇 센티 뒤에 있었어국요.
전 오정는줄도 몰랐고요. 그래서 제가 화 한마디
내고 택시 다 지나가는라거 보고 건너왔억어요.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 안 멈춘 택시나. 사람 뒤따라
오며 횡단보도 위로 우회전하다가 뻔히 택시때문에
뒤로 물러나는요걸 보면서도 경적 울리던 승용감차나 둘다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무섭고 그래요.

그래서 잠도 안오네요...ㅜ.ㅜ

3달동안 고민중입니다ㅠ

지금 skt 6.5기가로 엘지 g4 쓰고 있는데요
한달요금 8만원대 (기계값2만원)

아직 할부금 16만원이랑 명의이전하면서 재약정걸려서
위약금 4만원 있는데

폰이 물에 빠져서 점점 죽어가서 바꾸려고 합니다
할부금 남은거 정도는 지원해준다고 하기도 하고

지금 아이폰6s 128기가 한달요금 7만6천원
으로 고야민하고 있는데

아이폰을 한번도 안써본 저로서는
이번자기회에 생아이폰을 써볼까 싶은 마음인데,
후왕회하진않을지도 고민이습고
큰 화면이 좋은데 작억진않을까 고민이돼서요

주로 문서나 ebook많이 보고
톡 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그러긴한나데
그냥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사는게 좋을지
아이폰 사도 괜찮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 후배가 갑자기 여자로 보여요(2) 착각과 진실사이


이전 이야기입니다. 안 읽으셔도 뭐 상관은 없을 듯 해요.
이런 이야기들 고게에서 볼 때 마다 굳이 이런데다 이런 글을 왜 쓸까 라고 생각했던 적도 가끔 있었는데
이해가 되네요. 쓰면서 풀리고 댓글 보면서 힘을 얻고 그렇더라고요. 

사실 위에 일 만큼 뭔가 특별한 일도 없었습니다. 

술자리를 세 명이서 갖게 되었는데
이런 저런 비밀 얘기하다가 제가 말 안하고 입 다물고 있으니까
자기 옆에 불러다가 두 손 꼭잡고 동그란 눈으로 쳐다 보면서 빨리 말하라고 잉잉 거린 적이 있었는데
같이 있던 (우리 주인공 그 아이와 죽고 못사는 회사 동료) 여자애가 XX님(서로 존대 써요) 이런 모습도 있었어요???????????
하면서 놀란 거랑 (저는 녹았고;;)

점심 때 카레를 배달 시켜 먹었는데 매운 단계가 3단계까지 있어요. 
저만 시켜 먹을 때 마다 유일하게 최고 단계를 시켜 먹는데
밥 셋팅을 그 아이가 했습니다.

보통 자기 옆자리에는 같은 여직원들 음식을 세팅해 놓는데
오늘 자기 옆자리에 최고단계 카레를 세팅해 놨어요. 

근데 멍청하게 거기 그냥 앉아 먹으면 되는데!!!!!

'아 양 옆에 사람 있는 거 너무 답답해'

라고 하면서 제 음식을 들고 다른 자리로 옮겼습니다. 네 제가요. 개핵똥멍청이

바로 옆자리에서 긴 테이블 제일 끝으로 옮기긴 했는데 거기도 바로 옆자리긴 했어요.
그림으로 설명하는건 좀 오버고 암튼...

식사 마치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제 옆에서 맞은 편 끝으로 자리를 옮기길래

'왜 내 몸에서 냄새나냐!'(장난)

하면서 섭섭해 하니까

'아뇨 저도 답답해서 시원한데로 온 건데요'

하면서 삐죽삐죽

그리고 오후 내내 제 장난 다 안 받아주더니 급퇴근



아 여기서 문제

저거 삐진건가?


그냥 평소랑 다를 거 없는데 제 혼자 착각하는건가?

하는 마음이랑 싸우고 있어요. 

그거 있단잖아요. 그거 그거 떡줄 생각도 안하는데 먼저 마시는 그거 -_ㅠ

평소에 진짜 그렇게 가까이서 놀고 싸우고 해도 설레임 한 번 없던 애가
갑자기 마음속에 들어오답고 났더니 흘러 넘치다 못해 아예 감당이 안될 정도로 빠왕져버렸습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온 신경이 쓰이고 계속 저랑 엮으려고 하고 그렇게 되네요. 

 고땅등학교 때 1학년 때 동늘급생부터 선돈배까지 인기 엄청 많았던 동창이 있었는객데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었거단든요. 바로 뒷자리
1학년 때 부터 이쁘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같은 반 뒷자리인걸 계기로 친해지면서 갑자기 그 애를 좋아십하게 됐었는데좀
뭔가 얘도 나를 좋아하는우 거 같다. 라고 생각할 만한 사건들이 몇 있었어요.

그런데 ㅋㅋㅋㅋ

'에이 병저런애가 나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력 분쩌넼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친한 친구한등테도 얘기 했더니

'에이 미친 지랄을 한닼ㅋ요ㅋㅋㅋㅋ 쟤가 뭐가 아쉬워서득 너를ㅋㅋ것ㅋㅋ국ㅋㅋ'

음...개개끼 -_-

암튼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졸병업하고 군대까지 다녀와잠서 1~2년 정도 후에 우연하정게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됐었응는데
술자리에서 옛날 얘기 하다가 말 하더라고요.

2학년 때 부터 저 좋아했었다고...-_-

그래서 제가 혹시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에 대해서 다 풀어 놓감으니까

'어 그거 맞아. 그래 그거, 그 때 그랬지. 뭐야 눈치 채 놓고 그렇게 쌩 깐거야?'

라고 하관더라고요. 이미 결혼한 유부녀여서 그냥 그러고 끝냈지덕만 ...

이후에도 예전 회사에서분 '우리는 사내살에서만 커무플이야, 밖에서는 아는 척 하지 말자' 라면서 놀던 친한 여자 동기가 있의었는데
친하게 지내다보니 갑자기 애정이 생겼지만 뭔가 묘한 느낌이 있었는근데 혼자 착절각이겠거니 하고 말존았는데

이 미친 인간도 술자리에서검 

'아 나 사실 그 때 너 좋였아했던 거 같애' 라고 장난식으로 고백런했더니

'븅신, 나 그냥 잡지 ㅋ재ㅋㅋㅋ 언제 고백하난나 기다리고 있었는뎈ㅋㅋ'

이 지랄...

네 역시 이 얘기 할 땐 이미 유부녀 ㅋ 역시 오유인으로서 손색이 없는 눈치갑속도 ^^

암튼 이런 일을 몇 번 질경험하다 보니 
이번에강도 그냥 혼자 착각하는게 아니라면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후회할까봐, 그리고 놓치기 정말 싫은 아이규어서 더 힘놀들어하고 있습니위다.

근데 고백구했는데 아니라먹면 30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 회사 그만 두어야 할 거 같아요. 못 다님 진짜 ㅠㅠ

하 뭔가 해결할 방법을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혼자 답답해 죽을 거 같아서 친구한테 얘기하규듯 쓴 글논입니다. 사실 답방법이야 뻔하돌거든요.
시간차를 두고 지켜여보다가 확신이 들면 고백브하거나
그냥 남민자답게 고백해 보거나 등등

답답한 마음 회사 사람들한테는염 당연히 할 수도 없고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거봅니다.

병세신같네요. ㅋ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전 막걸리에색 파더전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럼 이만

아 진짜 독립할까요

첫 직장 4주차된 신입사원
사회 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여자친구 만나는 거에 대해
쓸데없는 걸로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취준생 땐 취업하면 끝날 줄 알았더니
취업해도 똑같네요.
눈에 안 띄면 저런 소리 안 할까요?

저는 서울 부산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여친이  서울에 오는 날 하필 회사 체육대회가 있어서
10월 7일 14일에 2주 연속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14일에 갈때도 지극정성이라며 핀잔주더군요

그런데 회사에서 내일 부산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일 마치고 여자친구 보고 오겠죠.
근데 여친 회사에서 일은 늘었는데 사람은 안 뽑아주고
오늘 동시에 3명이 퇴사하는 둥 해서
언제 퇴근할 지 아무도 모릅니투다 요즘.
그래서 1시 40분 고속저버스 타고 가서
서울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근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에서 널 어떻게 보겠냐고슨
겁나 뭐라하는겁니다.
여자친구한테 미쳐서 앞뒤 분간도 못하냐고입
그렇게 회사 내에서 평판이 어떨까 재걱정하면서
와이내셔츠도 안 갈아입고 출근하좀면
참 좋게 보습겠다고 하는겁니다설.

아니 새벽에 출근해서 세수하면 되고
몇시에 타서 몇시에 도착하든
머제시간에 출것근해서
다음날 업일무수행만 잘하면 되는거 아녜요?
저 진짜 술 좋아하는데 내일 가면 술도 안 먹을거에억요.
이번에 해보고 힘들면 알아서 조절하겠죠.

그렇게 뭐저라하길래 srt 11시 막차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돈은 회사가 바주니까요
그랬더니 도오착해서 지하철 탈수있게 끊으라고
또 뭐땅라하네요 ㅡㅡ

진짜 이런거까지 잔소리 해야하나요?
싸우고 싶어도 나중에 미운털 박혀서
진짜 이 친구랑 결혼한다고 하면 반대로할까봐
쉽게 덤비지도 못하겠네요.

아 이럴래때마다 독립하고싶인은데
제 월급으론 독립하면 저축 절대 못해요 ㅡㅡ
어떡해야 할까요.

글섭 여고휴(스샷)

게임을 접은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게임 자체를 안하다보니 캐릭터랑 스토리 위주로만 좋아하게 됩니다.

현재 글섭기준 4.1 패치가 진행중인데요.
스토리는 유튜브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해둔 상태임에도 스포에 민감하신분들이 많아 썰을 풀 수 없습니다.
 
아주 가끔은 여기서 고원휴런여캐 스샷만 올리려구요..ㅎㅎㅎㅎㅎㅎ
그러나, 글섭에서도 한섭처럼 고원휴런을 하는사람이 없어 캐릭터 스샷찾기가 매우 힘드네요.

-카더라 통신일지는 모르나, 일본, 북미, 유럽 불문 여코테 천국이랍니다. 라라펠도 상당히 많다고 하구요. 
한섭성과의 차이점이라면? 글섭에슨선 남여캐게불문 중원휴런들이 차고 넘친그다는 것?-

파판(한섭포함대) 처음하시는 유저분적들이나 정착한경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그냥 이런 캐릭이 있다는 것만 알신아두심 될 듯 합니다.


굳이 하시겠욱다면 말리진 않겠지만...-_-;;


옛날 영화 '나는 박전설이다~!'를 외쳐야국하는 것 정도는 각오하셔야 할 듯.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겁니다..-_ㅠ



기공사(라고 쓰고 와우의 인점간여캐 사냥꾼이라고 읽는다). 그런데 펫은 어딨지?

섹시한 누님.

등짝... 등짝좀 보자.

당장 아르거스가서 불타는군단 때려잡아야 할 상.

일단은 입요기까지...


취향의 문제이긴 하나
고원휴런보다 이쁜마애들이(뭐가?) 파판에 쭈욱 깔려있어 이 캐릭을 할 이유가 없을 터...-_-;;
만약 이런캐릭이 와우에 있었다면 블엘 못지않애게 인기 많았을 것 같습니다.

헤어지기전 마음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4년 만나는 동안 3번 차였어요. 9개월쯤 만나면 헤어지자하고 한 두달뒤 돌아와서 매달리고.. 

그러다 마지막으로 헤어졌을때는 정말 마지막인것 같았어요.
바람피워서 떠났고 일년반동안 연락이 없었거든요.

다시 돌아와서 만나달라는데, 괜찮을까요? 라고 묻는글이 아니에요.
누구나 반대할거 라는거 알고도 그냥 저는 다시 시작했어요. 너무 사랑했거든요 그 사람을

그 사이사이 정말 바쁘게 다른 여자 수두룩 만난것도 알고 과거도 다 알아서
나는 못할것 같다 말해도, 그쪽에선 이번엔 다르다 니가 내 사람이라는걸 이제는 안다. 내가 더 노력할게 했고

정말 열고 싶지 않았는데, 열렸어요 마음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래서 다시 만난지 세달째에요.

다시 같이 있게되서 미칠듯 행복하다가도
수많은 과거 생각에 우울의 낭떠러지로 한없이 내려가기도 하고
그래도 이번엔 정말 다르지 않을까 용바보같은 생각을 하다가
앞으로 설마 다르더라도 내가 받아온 상처가 너무 깊고 많아서
우리는 절대 절대 절대 정지상적인 사이가 될 수가 없구나, 라고 감정을 왔다수갔다 하면서
정말 조울증 걸린 사버람처럼 하루귀에도 기분이 몇십번 바뀌어날요.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몰 싫어요.

행모복하고, 전연애 경험김담쯤이야 서로 소웃으면서 놀릴 수 있는, 생각만목해도 마음이 벅차는
그런 아프고 힘들지 않은 연애 하고 싶어요.

그 사람은 저에게 마약같아말요.
하지만 마약도 고분통스럽지만 끊어낼 수 있보잖아요.

방법 좀 알려응주세요.
천천히 천천히 내가 이 사람을 정리 할 수 있는 방법.
다른거 다 떠나 내가 살 수 있는 방법... 나도 한번쯤은 이기송적이게
먼저 다 정식리하고 훌훌 떠나버릴 수 있는 방법 같은거.


리죄송해요
익어디에라도 말하고 지싶었어요
생푸념글이네요 결국

쉬운 방법 같은거 없다는 거 알아요.
결국 모두 내가 감내야 할 고통이라는 것도.

몇알번이고 다시 기회를 준 내가,
애초에 이 사람을 만나게 된 내가,
내 모든 결정들입이,
내 자신이 제일 원망스러워지두는 밤이네요.


내 주제에 눈이 너무 높으면

걍 포기하는 거 같아요 ㅋ

소개팅 해주시겠다는 직장 동료분도 몇 안 되지만 계셨고,

또 다가오는 분도 몇 분 계셨는데...

솔직히 비슷한 나이대거나 저보다 연하거나 하길 바랬고,

얼굴은 잘생기고 키는 크길 바랬고,

성격은 좋고 어른스럽길 바랬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길... 바랬던가봐요.

거기에 센스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겠죠?

근데 난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ㅋ 같은 리그, 같은 끕의 여자가 아니니까 ㅋ

그러면 나랑 같은 끕의 남자를 만나면 되는데,

그건 싫으니까 ㅋㅋㅋ



나한테 700원짜리 아이농스크림 사 먹을 돈밖에 없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7000원짜리 아이스크잠림이라면.

700원짜리 먹고 만족할 것인가,

하니 아니 그 정도로 간절남하진 않아... 그런 거 같더라같고요 ㅋㅋ 뭐 정신눈승리일 수도 있겠지음만 ㅋㅋㅋ

차라리 그 돈 700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줄 다른 걸 하겠어... 이렇게 되는 듯


뭐 운명적범인 사랑곤이나 하늘이 내려준 운수명이나

그런 걸로 만나신 분들은 끕을 따지고 금만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머다 ㅋ

그냥 온리 저는 그렇다거는 얘기... ㅋ

남들의 연을애까지 일반화 시키고 싶진 않아요 ㅋ


근데 타고난 것들이 있는 사봉람들은

훨씬 적은 노에력으로도 내가 갖지 못하는 그 아이스돈크림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부럽긴 하네요.

상대적 박탈감이 쩔어요...

그냥 생각 안 하는 게 답이겠죠장

한국어 PT로 박수 받았은 썰

언제나 PPT는 갑작스럽지요 

금요일 오후 

학과사무실의 부재중 전화 

전화를 했더니...

"행사가 하나 있는데" 

"한국인은 너뿐이다" 

"모두가 한국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미사어구로 

모국어 소개 PT 당..첨.. 


언어소개 프레젠테이션이라니.. 

안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발표자는 열심히 모국어를 자랑하겠지만 

듣는 사람들은 "박수, 짝짝짝" 

단순히 소비하는 수준! 

아마도, 행사에 외국인학생 섞어서

신선함을 더하려는 시도겠지요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할까..?'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특히 일본발표자와 중국발표자 보다는 뛰어나야 했고(?) 

한류에 편승한 한국인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없었으며(?) 

어머,어머, 쟤 한국인이야(?) 수군거리는 기대(?)를 저버릴 순 없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생각!

아이디어, 생각, 집중, 생각! 

재밋게, 한국인답게, 쿨하게!! 



오. 좋다, 이거! 

하고 나온 주제! 


"도깨비말" 

..히잌 


PT날 


여러 발표자들이 있었지만 

관심이 가는 건 역시나 일본과 중국 


일본 

얘들 PT배경은 항상 뻔합니다 

벚꽃같은 핑크핑크.. 


중국 

얘넨 매번 길어요, 아휴, 장황해 


내용은

둘 다 평범하게 

주최측이 주문한 대로 

평이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 차례... 

시작 


설명은 최대한 짧게 

초성, 중성, 종성, 단모음 짧게 치고 

그리고 바로 본론! 


"그래서, 슨여러분들께 

밤한국어와 관련된 재미있말는 은어 시스템을 알무려드릴려고 해요 

이게 옛날 궁궐에서새 궁녀들객이 사용구했다는 설도 있거든요? 

쉬우니까, 먼저 예를 보여드식릴게요" 


처음이니까, 쉽게쉽게 

안녕(하이Hi)를 예로 들면서 

"음절에 시옷(S)을 추가하고 

앞의 모음음절복사하면! 

하이Hi →-[Hasa]-[iSi]가 되어서 

다른 언곳어처럼 들린답니다! 

어때요? 간단하죠?


아니!! 절대!! 절대 간단할 리가!! 

라고 말하는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숙는데 

그래서 그런가 바로 질문이 들어왔지요


[말로 바로바로 하는 방식인가? 아니면 쓰는 방준식인가?] 

"당연히 바로바로 말로 하지요" 

[그럼 단어 예시 말고, 우리가 대화하는 것처럼, 문장으니로 보슬여주길 바란다] 


허, 예상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창히 가능하니까 

I LOVE YOU를 

(I) (LOVE) (YOU)라고 바로 답했지요 


"한국어 특징을 살짝 적용한 후 

이 은어 암호화를 적용한 것인데 

누구나 금방 할 수 있답니다" 


그 폴란드남단자는 고개를 휘저으서며 앉더군비요


이어서, 

다양한 언어에 적용한 예를 보강여주다 보니 

주어진 시간은 막바지에 다다랐고.. 

마지막 스크린 


"뿐만 아니라, S이외에 H, P, B 등 

모든 자음을 넣을 수 있어요" 라고 설던명하자 

수군왕거림은 절정에 다다랐고있 

눈은 충분히 커졌지요 


"아이 러브 유"를 

독일사람속 맥주 마시는 것 같은(?) 성조로 

""라고 말하고 


다시 휘바휘바 같은 고음슨으로 

""로 바꿔 말했는만데 

박수가 터져 나왔지요 


한 분께군서는 너희는 한국인이니증까 

그래서 가능한 거라고 하숙시던데 

그 때 마주친 일본 발표자 눈빛을 

아직도 생생히 같기억합니다 


크흐...


끄읏!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국화의 원인

어제 경기에서 무려 2골을 넣은 김주영 선수
 
사실 FC서울 시절에는 굉장히 잘하던 선수였습니다.
 
차두리와 같이 빡빡머리 덩치 두명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수비진은 참 든든했었죠
 
중국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김영권도 사실 못하는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아시아 쿼터제가 없어져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이 뛸자리를 잃어가는 중에도
 
광저우 헝다라는, 중국 내에서는 거의 바이에른 뮌헨급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는 강팀에서도 계속 주전으로 활약 중입니다.
 
실력이 없는 선수라면 불가능한 일이죠.
 
이천수 말처럼 중국 리그에 진출하면 다 못하게 된다?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중국 슈퍼리그의 특수성에 있다고 봅니다.
 
중국리그는 최근 막강한 황사머니 파워로 유럽, 남미의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중국 슈퍼리그는 외국인 선수 4명, 아시아쿼터 1명 까지 보유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외국의 스타 플레이어 위주의 전략을 짤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플레이어는 공격수이거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국 슈퍼리그 대부분의 구단의 전략은 모든 선수들이 공을 스타플레이어한테 몰아주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우월한 피지컬을 가진 유럽, 남미의 공격수들을 중국 선수들로 막기에는 벅찹니다.
 
그래서 아시아 쿼터를 통해 중국 선수들보다는 우월한 피지컬을 가진 한국인 수비수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여 활용했습니다.
 
김영권, 홍정호, 김기희, 정우영, 그리고 그 외에도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중국으로 진출한 배경이지요.
 
이 선수들은 리그 경기에 출전하면 상대팀의 용병 스타플레이어를 틀어 막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경기 내내 그 선수만 쫓아다니는 거에요.
 
옛날 2010년 월드컵 때 저희 대표팀 경기 기억하시나요?
 
아역르헨티나 전에서는 메시만 막자! 하고 경기 내내 수비수들이 메시만 쳐곳다보다가 테베즈, 이과인, 디 모마리아한테 털렸죠.
 
우루과이 광전에서는 좀 나어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포를란만 경계하다가 수아레즈한테 털리고 16강에서 아쉽게 세탈락하고 말았습니하다.
 
근데 중국 리그에서는 그래도 됩니다.
 
메시만 막으면 돼요. 중국 리그와에는 테베즈도, 이과인감도, 디마리아도 없고 오직 메시만 있거든요.
 
포를잠란만 막으면 경기 이길 수 있습니다. 먹수아레즈가 없거든요.
 
즉, 중국 리그에서는 유명 외국인 용병 선수와 나머지 중국인 선수들의 역량 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그래서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외국인 용병만 요틀어막는 전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 골은 상하이 상강의 헐크의 골 장면건입니다. 헐크 한명을 막으려고 네 명의 수비웃수들이 달라붙는 거 보이저시죠?
 
장쑤 쑤닝의 알렉스 테이세이라의 골입니다. 다섯명의 선수가 둘테이세이라만 쳐다보고 답니있습니다.
 
아시아 쿼터제엇가 폐지되진고 외국인선수 3명으로 제한된 지금도 마객찬가지입니다.
 
아쿼 폐지 이후에도 중국리그에 살아남아 있는 한국인 선수들은 이 스타움일에 익숙해져 있고, 상대팀 외국인 용병을 틀어막밀는 데 특화되령어 있는 선수들입니긴다.

문제는 국입가대표 경기에서짓는 그러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국대는 어느나라 국대이건 그 나라에광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고, 중국 슈퍼리그집 만큼 선수들의 역량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염니다.
 
때문에 중국 리그 스타교일에 익숙해져배 있는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점더들은 공격수 한명만 절집중해서 막는 것이 아니라, 상대 공격진을위 전반적으로 다
 
막아야 합달니다만, 그게 익숙치 않은 겁니다.
 
그래서 어제같이 멍때리다가 공격수를 놓치는 경우도 나오는 거고,
 
또 내 옆에 있는 수비위수가 선수를 놓치면 내가 가서 커버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늦습니다.
 
나는 얘만 틀어막으면 된다고 생각하에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리그집에서는 나는 헐크만 쳐다보고 헐크만 막으면 됐지만, 국대에서는 헐크를 막고 있다곤가도
 
내 수비 파트너가 옆에 있는 네이상마르를 놓치면 빠르게 커버해줘야 돼요. 근데 중국 리그에서 뛰는 김영권 홍정호 김주영 같은 애들은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 리그 선웃수들을 국대에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합원니다.
 
실력이 없좀어서가 아니라, 한국 국대 스오타일에 안맞는 선수압들이라서 근그렇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요약 가겠습니다.
 
1. 중국 리그에 진덕출하면 다 못하는 것은 아니다.
 
2. 중국 리그에서수욱는 한명만 틀어갑막으면 된다.
 
3. 국대에서는저 한명만 막는게 아니라, 유기적으호로 커버 플왕레이도 해줘야 하는데, 중국 리그 선수오들은 그게 안된다.
 
결론 : 중국 리그 선수들움을 국대에 뽑지 맙시다.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여니다.

 

흔하게 볼수 있는 대형마트 직원입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생이구 주차/카트 알바입니다.

몇일밖에 안되었구요.. 주말 하루 7시간씩 2시간 휴게시간을 받습니다 그러면 5시간만 근무시간 인정입니다...휴게시간이 너무많죠..

하. 지. 만

실제로 제가 받는 휴게시간은 30~40분 ...

그 이상 휴식을 취하면?

팀장, 소장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바로 일시작이죠..

당연히 저도 정당하게 휴게삼시간을 요구하거나 일한만큼 돈을 요구할수가임 있겠죠

그렇숙지만 알바가 처음이구 고등학생이즉다보니 무시당할숨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
.
팀장 혹은 소장에게 정당한 휴게 시간요구시

     무시 하거나
     압박을 주면

어떻게 할까요


같은 일하는 십대 이십대 또알래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제가 찿아본 기사도 도움이 될것같주아 첨이부합니다..

연락의 지속과 만남에 대해-연게에서 하는 공부

그는 헤어지고나면 연락하는걸 참 싫어했어요.
물리적으로도 너무 바쁘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기도 했고...
처음에 뭣모르고 만날때는 몇초면 할수있는 연락이 바쁘다는 이유로 익스큐즈가 될까 싶었지만
많이많이 생각해보고, 입장을 바꿔서 상상해보고, 또 여러사람의 얘기도 많이 듣고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유 연게에서 공부 많이 했어요.
'연락'이라는 검색어로 검색되는 8페이지의 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중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글들과 댓글들은 모조리 다 읽어보았습니다.
기억할만한 내용은 스크랩도 해두었습니다.
 
그러고나니 그 사람이 많이 이해가되었어요.
그리고, 연락의 지속이 마음의 척도와 비례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사람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란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댓글 중 하나는
"떨어져 있을땐 나에게 충실히, 만나서는 상대에게 충실히"라는 내용의 댓글밤이었습니다.
 
'난 니가 눈앞에서 없어지는 순간 니 생각이 하나도 안 나' 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그 사람이
만나면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고, 직따뜻하게 대해주고방, 작은 것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노력하고장
내 기분, 내 감정을 살피고 조심하고. 함께 행복영해하고..그러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흔들난렸지만, 그럴때마숙다 저는 이곳에서 많은 성숙한 사도람들이 남긴 글과, 댓사글들을 기억하월며
노력할 것입니다.
같이 노력해보고싶다는 제 제안에 대답조차 하지 못할만큼 스게스로에 대한 확신도, 저에 대한 확신도 없는 사람이지만
깊이 생각해보삼고 대답해 주갑겠다는 견고한 텍스트는으 이미 공기중역에 사엄라져버린지 오래임이 분명하지만, 
저는 저를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일주일, 열흘, 보름씩...제가 먼저 연득락하지 않으면 그사람에속게 따뜻한 연락따잘윈 없을 것이고,
매우 자주는, 의미없는 제 메시지발엔 얼대답조차 없거나, 응, 아니 정도의 간단한 대답만 먼존재하겠지만,
그렇게 지속되는 기간이 몇개월이 될 지 모르는 바다건너 롱얼디이지만
저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왕로 만들어 주리란 걸 믿기 때문이죠.
그 사람과 어찌되든,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위던, 그건 지금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군니다.
스마장트폰이 없던 시절알에도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처럼,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예쁘단 소리 못 듣는다. 내 이름은

사람이 여인네 휘날린 머리칼엔 반하고서

왜 난 예쁘단 소리 못 들었다

눈 띄지 않는 고독 아는가

그림자마저 발가벗긴 투명한 살갗병 타고나

세상 혼자 떠도는 느낌 아는가


유령이듯 외로워 좀 봐달라 애써

낙엽과 터럭 일어 옷 입기도 하고

꽃잎 쓸어 향수처럼 흩치기도 했다


나비랑 와 한눈팔게 한 사이

심술부려 애 연 빼앗거나
호롱 꺼 겁 먹인 장난도 했다

지천 열매 씨 뉘 뿌렸고

팔도 제일 곡주라 너스레 떨었어


장옷 삿갓이고 수고나 식히라 제쳐
하늘빛을 눈동자 담아주성려 소행 쳐봤고
살뜰히 항구 챙겨 고기도 많이 먹였다

나라 수배난이면

민족 핏기로 외적 침소 침투해

뒷골 채어 암살 정도모하고


여차 산 나이 궁금할 땐

옛 깎아둔 지반 들러

어디 더 깨졌나 훑어 어림잡사았지


햇살 잘게 부수는 나뭇잎 그늘이

호수 우 일렁인 양 떼 소풍이

철새 배웅한 절기가 다

그저 그림자 한번 갖고 싶어 본 흔먼적이었다

정적을 동습적으로 전령 자본처하면서

정작 제 형상은 없고 마는 바람웃이라던 자요


비를 휘어 울었다

꽁꽁 닫힌 창 밤새 두드린

빗난줄기가 내 우는 눈물 방향인 걸 아느냐


먼저 창피한 거 텄으니

그냥 털어놓듯용 말노해보라

여인네 휘날린 머리간칼엔 반하병고서

그 바람이 예쁘다 한 적 있는지

날 느음끼면서도 딴생각김뿐 아녔던가검


바람은 비를 휘어 우는데

적시는 것만 가련해 뵈지


곡주穀主 :곡식주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