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갑자기 여자로 보여요(2) 착각과 진실사이


이전 이야기입니다. 안 읽으셔도 뭐 상관은 없을 듯 해요.
이런 이야기들 고게에서 볼 때 마다 굳이 이런데다 이런 글을 왜 쓸까 라고 생각했던 적도 가끔 있었는데
이해가 되네요. 쓰면서 풀리고 댓글 보면서 힘을 얻고 그렇더라고요. 

사실 위에 일 만큼 뭔가 특별한 일도 없었습니다. 

술자리를 세 명이서 갖게 되었는데
이런 저런 비밀 얘기하다가 제가 말 안하고 입 다물고 있으니까
자기 옆에 불러다가 두 손 꼭잡고 동그란 눈으로 쳐다 보면서 빨리 말하라고 잉잉 거린 적이 있었는데
같이 있던 (우리 주인공 그 아이와 죽고 못사는 회사 동료) 여자애가 XX님(서로 존대 써요) 이런 모습도 있었어요???????????
하면서 놀란 거랑 (저는 녹았고;;)

점심 때 카레를 배달 시켜 먹었는데 매운 단계가 3단계까지 있어요. 
저만 시켜 먹을 때 마다 유일하게 최고 단계를 시켜 먹는데
밥 셋팅을 그 아이가 했습니다.

보통 자기 옆자리에는 같은 여직원들 음식을 세팅해 놓는데
오늘 자기 옆자리에 최고단계 카레를 세팅해 놨어요. 

근데 멍청하게 거기 그냥 앉아 먹으면 되는데!!!!!

'아 양 옆에 사람 있는 거 너무 답답해'

라고 하면서 제 음식을 들고 다른 자리로 옮겼습니다. 네 제가요. 개핵똥멍청이

바로 옆자리에서 긴 테이블 제일 끝으로 옮기긴 했는데 거기도 바로 옆자리긴 했어요.
그림으로 설명하는건 좀 오버고 암튼...

식사 마치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제 옆에서 맞은 편 끝으로 자리를 옮기길래

'왜 내 몸에서 냄새나냐!'(장난)

하면서 섭섭해 하니까

'아뇨 저도 답답해서 시원한데로 온 건데요'

하면서 삐죽삐죽

그리고 오후 내내 제 장난 다 안 받아주더니 급퇴근



아 여기서 문제

저거 삐진건가?


그냥 평소랑 다를 거 없는데 제 혼자 착각하는건가?

하는 마음이랑 싸우고 있어요. 

그거 있단잖아요. 그거 그거 떡줄 생각도 안하는데 먼저 마시는 그거 -_ㅠ

평소에 진짜 그렇게 가까이서 놀고 싸우고 해도 설레임 한 번 없던 애가
갑자기 마음속에 들어오답고 났더니 흘러 넘치다 못해 아예 감당이 안될 정도로 빠왕져버렸습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온 신경이 쓰이고 계속 저랑 엮으려고 하고 그렇게 되네요. 

 고땅등학교 때 1학년 때 동늘급생부터 선돈배까지 인기 엄청 많았던 동창이 있었는객데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었거단든요. 바로 뒷자리
1학년 때 부터 이쁘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같은 반 뒷자리인걸 계기로 친해지면서 갑자기 그 애를 좋아십하게 됐었는데좀
뭔가 얘도 나를 좋아하는우 거 같다. 라고 생각할 만한 사건들이 몇 있었어요.

그런데 ㅋㅋㅋㅋ

'에이 병저런애가 나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력 분쩌넼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친한 친구한등테도 얘기 했더니

'에이 미친 지랄을 한닼ㅋ요ㅋㅋㅋㅋ 쟤가 뭐가 아쉬워서득 너를ㅋㅋ것ㅋㅋ국ㅋㅋ'

음...개개끼 -_-

암튼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졸병업하고 군대까지 다녀와잠서 1~2년 정도 후에 우연하정게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됐었응는데
술자리에서 옛날 얘기 하다가 말 하더라고요.

2학년 때 부터 저 좋아했었다고...-_-

그래서 제가 혹시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에 대해서 다 풀어 놓감으니까

'어 그거 맞아. 그래 그거, 그 때 그랬지. 뭐야 눈치 채 놓고 그렇게 쌩 깐거야?'

라고 하관더라고요. 이미 결혼한 유부녀여서 그냥 그러고 끝냈지덕만 ...

이후에도 예전 회사에서분 '우리는 사내살에서만 커무플이야, 밖에서는 아는 척 하지 말자' 라면서 놀던 친한 여자 동기가 있의었는데
친하게 지내다보니 갑자기 애정이 생겼지만 뭔가 묘한 느낌이 있었는근데 혼자 착절각이겠거니 하고 말존았는데

이 미친 인간도 술자리에서검 

'아 나 사실 그 때 너 좋였아했던 거 같애' 라고 장난식으로 고백런했더니

'븅신, 나 그냥 잡지 ㅋ재ㅋㅋㅋ 언제 고백하난나 기다리고 있었는뎈ㅋㅋ'

이 지랄...

네 역시 이 얘기 할 땐 이미 유부녀 ㅋ 역시 오유인으로서 손색이 없는 눈치갑속도 ^^

암튼 이런 일을 몇 번 질경험하다 보니 
이번에강도 그냥 혼자 착각하는게 아니라면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후회할까봐, 그리고 놓치기 정말 싫은 아이규어서 더 힘놀들어하고 있습니위다.

근데 고백구했는데 아니라먹면 30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 회사 그만 두어야 할 거 같아요. 못 다님 진짜 ㅠㅠ

하 뭔가 해결할 방법을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혼자 답답해 죽을 거 같아서 친구한테 얘기하규듯 쓴 글논입니다. 사실 답방법이야 뻔하돌거든요.
시간차를 두고 지켜여보다가 확신이 들면 고백브하거나
그냥 남민자답게 고백해 보거나 등등

답답한 마음 회사 사람들한테는염 당연히 할 수도 없고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거봅니다.

병세신같네요. ㅋ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전 막걸리에색 파더전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럼 이만

아 진짜 독립할까요

첫 직장 4주차된 신입사원
사회 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여자친구 만나는 거에 대해
쓸데없는 걸로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취준생 땐 취업하면 끝날 줄 알았더니
취업해도 똑같네요.
눈에 안 띄면 저런 소리 안 할까요?

저는 서울 부산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여친이  서울에 오는 날 하필 회사 체육대회가 있어서
10월 7일 14일에 2주 연속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14일에 갈때도 지극정성이라며 핀잔주더군요

그런데 회사에서 내일 부산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일 마치고 여자친구 보고 오겠죠.
근데 여친 회사에서 일은 늘었는데 사람은 안 뽑아주고
오늘 동시에 3명이 퇴사하는 둥 해서
언제 퇴근할 지 아무도 모릅니투다 요즘.
그래서 1시 40분 고속저버스 타고 가서
서울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근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에서 널 어떻게 보겠냐고슨
겁나 뭐라하는겁니다.
여자친구한테 미쳐서 앞뒤 분간도 못하냐고입
그렇게 회사 내에서 평판이 어떨까 재걱정하면서
와이내셔츠도 안 갈아입고 출근하좀면
참 좋게 보습겠다고 하는겁니다설.

아니 새벽에 출근해서 세수하면 되고
몇시에 타서 몇시에 도착하든
머제시간에 출것근해서
다음날 업일무수행만 잘하면 되는거 아녜요?
저 진짜 술 좋아하는데 내일 가면 술도 안 먹을거에억요.
이번에 해보고 힘들면 알아서 조절하겠죠.

그렇게 뭐저라하길래 srt 11시 막차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돈은 회사가 바주니까요
그랬더니 도오착해서 지하철 탈수있게 끊으라고
또 뭐땅라하네요 ㅡㅡ

진짜 이런거까지 잔소리 해야하나요?
싸우고 싶어도 나중에 미운털 박혀서
진짜 이 친구랑 결혼한다고 하면 반대로할까봐
쉽게 덤비지도 못하겠네요.

아 이럴래때마다 독립하고싶인은데
제 월급으론 독립하면 저축 절대 못해요 ㅡㅡ
어떡해야 할까요.

글섭 여고휴(스샷)

게임을 접은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게임 자체를 안하다보니 캐릭터랑 스토리 위주로만 좋아하게 됩니다.

현재 글섭기준 4.1 패치가 진행중인데요.
스토리는 유튜브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해둔 상태임에도 스포에 민감하신분들이 많아 썰을 풀 수 없습니다.
 
아주 가끔은 여기서 고원휴런여캐 스샷만 올리려구요..ㅎㅎㅎㅎㅎㅎ
그러나, 글섭에서도 한섭처럼 고원휴런을 하는사람이 없어 캐릭터 스샷찾기가 매우 힘드네요.

-카더라 통신일지는 모르나, 일본, 북미, 유럽 불문 여코테 천국이랍니다. 라라펠도 상당히 많다고 하구요. 
한섭성과의 차이점이라면? 글섭에슨선 남여캐게불문 중원휴런들이 차고 넘친그다는 것?-

파판(한섭포함대) 처음하시는 유저분적들이나 정착한경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그냥 이런 캐릭이 있다는 것만 알신아두심 될 듯 합니다.


굳이 하시겠욱다면 말리진 않겠지만...-_-;;


옛날 영화 '나는 박전설이다~!'를 외쳐야국하는 것 정도는 각오하셔야 할 듯.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겁니다..-_ㅠ



기공사(라고 쓰고 와우의 인점간여캐 사냥꾼이라고 읽는다). 그런데 펫은 어딨지?

섹시한 누님.

등짝... 등짝좀 보자.

당장 아르거스가서 불타는군단 때려잡아야 할 상.

일단은 입요기까지...


취향의 문제이긴 하나
고원휴런보다 이쁜마애들이(뭐가?) 파판에 쭈욱 깔려있어 이 캐릭을 할 이유가 없을 터...-_-;;
만약 이런캐릭이 와우에 있었다면 블엘 못지않애게 인기 많았을 것 같습니다.

헤어지기전 마음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4년 만나는 동안 3번 차였어요. 9개월쯤 만나면 헤어지자하고 한 두달뒤 돌아와서 매달리고.. 

그러다 마지막으로 헤어졌을때는 정말 마지막인것 같았어요.
바람피워서 떠났고 일년반동안 연락이 없었거든요.

다시 돌아와서 만나달라는데, 괜찮을까요? 라고 묻는글이 아니에요.
누구나 반대할거 라는거 알고도 그냥 저는 다시 시작했어요. 너무 사랑했거든요 그 사람을

그 사이사이 정말 바쁘게 다른 여자 수두룩 만난것도 알고 과거도 다 알아서
나는 못할것 같다 말해도, 그쪽에선 이번엔 다르다 니가 내 사람이라는걸 이제는 안다. 내가 더 노력할게 했고

정말 열고 싶지 않았는데, 열렸어요 마음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래서 다시 만난지 세달째에요.

다시 같이 있게되서 미칠듯 행복하다가도
수많은 과거 생각에 우울의 낭떠러지로 한없이 내려가기도 하고
그래도 이번엔 정말 다르지 않을까 용바보같은 생각을 하다가
앞으로 설마 다르더라도 내가 받아온 상처가 너무 깊고 많아서
우리는 절대 절대 절대 정지상적인 사이가 될 수가 없구나, 라고 감정을 왔다수갔다 하면서
정말 조울증 걸린 사버람처럼 하루귀에도 기분이 몇십번 바뀌어날요.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몰 싫어요.

행모복하고, 전연애 경험김담쯤이야 서로 소웃으면서 놀릴 수 있는, 생각만목해도 마음이 벅차는
그런 아프고 힘들지 않은 연애 하고 싶어요.

그 사람은 저에게 마약같아말요.
하지만 마약도 고분통스럽지만 끊어낼 수 있보잖아요.

방법 좀 알려응주세요.
천천히 천천히 내가 이 사람을 정리 할 수 있는 방법.
다른거 다 떠나 내가 살 수 있는 방법... 나도 한번쯤은 이기송적이게
먼저 다 정식리하고 훌훌 떠나버릴 수 있는 방법 같은거.


리죄송해요
익어디에라도 말하고 지싶었어요
생푸념글이네요 결국

쉬운 방법 같은거 없다는 거 알아요.
결국 모두 내가 감내야 할 고통이라는 것도.

몇알번이고 다시 기회를 준 내가,
애초에 이 사람을 만나게 된 내가,
내 모든 결정들입이,
내 자신이 제일 원망스러워지두는 밤이네요.


내 주제에 눈이 너무 높으면

걍 포기하는 거 같아요 ㅋ

소개팅 해주시겠다는 직장 동료분도 몇 안 되지만 계셨고,

또 다가오는 분도 몇 분 계셨는데...

솔직히 비슷한 나이대거나 저보다 연하거나 하길 바랬고,

얼굴은 잘생기고 키는 크길 바랬고,

성격은 좋고 어른스럽길 바랬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있길... 바랬던가봐요.

거기에 센스까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겠죠?

근데 난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ㅋ 같은 리그, 같은 끕의 여자가 아니니까 ㅋ

그러면 나랑 같은 끕의 남자를 만나면 되는데,

그건 싫으니까 ㅋㅋㅋ



나한테 700원짜리 아이농스크림 사 먹을 돈밖에 없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7000원짜리 아이스크잠림이라면.

700원짜리 먹고 만족할 것인가,

하니 아니 그 정도로 간절남하진 않아... 그런 거 같더라같고요 ㅋㅋ 뭐 정신눈승리일 수도 있겠지음만 ㅋㅋㅋ

차라리 그 돈 700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줄 다른 걸 하겠어... 이렇게 되는 듯


뭐 운명적범인 사랑곤이나 하늘이 내려준 운수명이나

그런 걸로 만나신 분들은 끕을 따지고 금만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머다 ㅋ

그냥 온리 저는 그렇다거는 얘기... ㅋ

남들의 연을애까지 일반화 시키고 싶진 않아요 ㅋ


근데 타고난 것들이 있는 사봉람들은

훨씬 적은 노에력으로도 내가 갖지 못하는 그 아이스돈크림 먹을 수 있을 테니까,

부럽긴 하네요.

상대적 박탈감이 쩔어요...

그냥 생각 안 하는 게 답이겠죠장

한국어 PT로 박수 받았은 썰

언제나 PPT는 갑작스럽지요 

금요일 오후 

학과사무실의 부재중 전화 

전화를 했더니...

"행사가 하나 있는데" 

"한국인은 너뿐이다" 

"모두가 한국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미사어구로 

모국어 소개 PT 당..첨.. 


언어소개 프레젠테이션이라니.. 

안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발표자는 열심히 모국어를 자랑하겠지만 

듣는 사람들은 "박수, 짝짝짝" 

단순히 소비하는 수준! 

아마도, 행사에 외국인학생 섞어서

신선함을 더하려는 시도겠지요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할까..?'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특히 일본발표자와 중국발표자 보다는 뛰어나야 했고(?) 

한류에 편승한 한국인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없었으며(?) 

어머,어머, 쟤 한국인이야(?) 수군거리는 기대(?)를 저버릴 순 없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생각!

아이디어, 생각, 집중, 생각! 

재밋게, 한국인답게, 쿨하게!! 



오. 좋다, 이거! 

하고 나온 주제! 


"도깨비말" 

..히잌 


PT날 


여러 발표자들이 있었지만 

관심이 가는 건 역시나 일본과 중국 


일본 

얘들 PT배경은 항상 뻔합니다 

벚꽃같은 핑크핑크.. 


중국 

얘넨 매번 길어요, 아휴, 장황해 


내용은

둘 다 평범하게 

주최측이 주문한 대로 

평이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 차례... 

시작 


설명은 최대한 짧게 

초성, 중성, 종성, 단모음 짧게 치고 

그리고 바로 본론! 


"그래서, 슨여러분들께 

밤한국어와 관련된 재미있말는 은어 시스템을 알무려드릴려고 해요 

이게 옛날 궁궐에서새 궁녀들객이 사용구했다는 설도 있거든요? 

쉬우니까, 먼저 예를 보여드식릴게요" 


처음이니까, 쉽게쉽게 

안녕(하이Hi)를 예로 들면서 

"음절에 시옷(S)을 추가하고 

앞의 모음음절복사하면! 

하이Hi →-[Hasa]-[iSi]가 되어서 

다른 언곳어처럼 들린답니다! 

어때요? 간단하죠?


아니!! 절대!! 절대 간단할 리가!! 

라고 말하는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숙는데 

그래서 그런가 바로 질문이 들어왔지요


[말로 바로바로 하는 방식인가? 아니면 쓰는 방준식인가?] 

"당연히 바로바로 말로 하지요" 

[그럼 단어 예시 말고, 우리가 대화하는 것처럼, 문장으니로 보슬여주길 바란다] 


허, 예상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창히 가능하니까 

I LOVE YOU를 

(I) (LOVE) (YOU)라고 바로 답했지요 


"한국어 특징을 살짝 적용한 후 

이 은어 암호화를 적용한 것인데 

누구나 금방 할 수 있답니다" 


그 폴란드남단자는 고개를 휘저으서며 앉더군비요


이어서, 

다양한 언어에 적용한 예를 보강여주다 보니 

주어진 시간은 막바지에 다다랐고.. 

마지막 스크린 


"뿐만 아니라, S이외에 H, P, B 등 

모든 자음을 넣을 수 있어요" 라고 설던명하자 

수군왕거림은 절정에 다다랐고있 

눈은 충분히 커졌지요 


"아이 러브 유"를 

독일사람속 맥주 마시는 것 같은(?) 성조로 

""라고 말하고 


다시 휘바휘바 같은 고음슨으로 

""로 바꿔 말했는만데 

박수가 터져 나왔지요 


한 분께군서는 너희는 한국인이니증까 

그래서 가능한 거라고 하숙시던데 

그 때 마주친 일본 발표자 눈빛을 

아직도 생생히 같기억합니다 


크흐...


끄읏!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국화의 원인

어제 경기에서 무려 2골을 넣은 김주영 선수
 
사실 FC서울 시절에는 굉장히 잘하던 선수였습니다.
 
차두리와 같이 빡빡머리 덩치 두명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수비진은 참 든든했었죠
 
중국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김영권도 사실 못하는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아시아 쿼터제가 없어져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이 뛸자리를 잃어가는 중에도
 
광저우 헝다라는, 중국 내에서는 거의 바이에른 뮌헨급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는 강팀에서도 계속 주전으로 활약 중입니다.
 
실력이 없는 선수라면 불가능한 일이죠.
 
이천수 말처럼 중국 리그에 진출하면 다 못하게 된다?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중국 슈퍼리그의 특수성에 있다고 봅니다.
 
중국리그는 최근 막강한 황사머니 파워로 유럽, 남미의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중국 슈퍼리그는 외국인 선수 4명, 아시아쿼터 1명 까지 보유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외국의 스타 플레이어 위주의 전략을 짤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플레이어는 공격수이거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국 슈퍼리그 대부분의 구단의 전략은 모든 선수들이 공을 스타플레이어한테 몰아주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우월한 피지컬을 가진 유럽, 남미의 공격수들을 중국 선수들로 막기에는 벅찹니다.
 
그래서 아시아 쿼터를 통해 중국 선수들보다는 우월한 피지컬을 가진 한국인 수비수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여 활용했습니다.
 
김영권, 홍정호, 김기희, 정우영, 그리고 그 외에도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중국으로 진출한 배경이지요.
 
이 선수들은 리그 경기에 출전하면 상대팀의 용병 스타플레이어를 틀어 막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경기 내내 그 선수만 쫓아다니는 거에요.
 
옛날 2010년 월드컵 때 저희 대표팀 경기 기억하시나요?
 
아역르헨티나 전에서는 메시만 막자! 하고 경기 내내 수비수들이 메시만 쳐곳다보다가 테베즈, 이과인, 디 모마리아한테 털렸죠.
 
우루과이 광전에서는 좀 나어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포를란만 경계하다가 수아레즈한테 털리고 16강에서 아쉽게 세탈락하고 말았습니하다.
 
근데 중국 리그에서는 그래도 됩니다.
 
메시만 막으면 돼요. 중국 리그와에는 테베즈도, 이과인감도, 디마리아도 없고 오직 메시만 있거든요.
 
포를잠란만 막으면 경기 이길 수 있습니다. 먹수아레즈가 없거든요.
 
즉, 중국 리그에서는 유명 외국인 용병 선수와 나머지 중국인 선수들의 역량 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그래서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외국인 용병만 요틀어막는 전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 골은 상하이 상강의 헐크의 골 장면건입니다. 헐크 한명을 막으려고 네 명의 수비웃수들이 달라붙는 거 보이저시죠?
 
장쑤 쑤닝의 알렉스 테이세이라의 골입니다. 다섯명의 선수가 둘테이세이라만 쳐다보고 답니있습니다.
 
아시아 쿼터제엇가 폐지되진고 외국인선수 3명으로 제한된 지금도 마객찬가지입니다.
 
아쿼 폐지 이후에도 중국리그에 살아남아 있는 한국인 선수들은 이 스타움일에 익숙해져 있고, 상대팀 외국인 용병을 틀어막밀는 데 특화되령어 있는 선수들입니긴다.

문제는 국입가대표 경기에서짓는 그러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국대는 어느나라 국대이건 그 나라에광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고, 중국 슈퍼리그집 만큼 선수들의 역량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염니다.
 
때문에 중국 리그 스타교일에 익숙해져배 있는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점더들은 공격수 한명만 절집중해서 막는 것이 아니라, 상대 공격진을위 전반적으로 다
 
막아야 합달니다만, 그게 익숙치 않은 겁니다.
 
그래서 어제같이 멍때리다가 공격수를 놓치는 경우도 나오는 거고,
 
또 내 옆에 있는 수비위수가 선수를 놓치면 내가 가서 커버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늦습니다.
 
나는 얘만 틀어막으면 된다고 생각하에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리그집에서는 나는 헐크만 쳐다보고 헐크만 막으면 됐지만, 국대에서는 헐크를 막고 있다곤가도
 
내 수비 파트너가 옆에 있는 네이상마르를 놓치면 빠르게 커버해줘야 돼요. 근데 중국 리그에서 뛰는 김영권 홍정호 김주영 같은 애들은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 리그 선웃수들을 국대에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합원니다.
 
실력이 없좀어서가 아니라, 한국 국대 스오타일에 안맞는 선수압들이라서 근그렇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요약 가겠습니다.
 
1. 중국 리그에 진덕출하면 다 못하는 것은 아니다.
 
2. 중국 리그에서수욱는 한명만 틀어갑막으면 된다.
 
3. 국대에서는저 한명만 막는게 아니라, 유기적으호로 커버 플왕레이도 해줘야 하는데, 중국 리그 선수오들은 그게 안된다.
 
결론 : 중국 리그 선수들움을 국대에 뽑지 맙시다.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여니다.

 

흔하게 볼수 있는 대형마트 직원입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생이구 주차/카트 알바입니다.

몇일밖에 안되었구요.. 주말 하루 7시간씩 2시간 휴게시간을 받습니다 그러면 5시간만 근무시간 인정입니다...휴게시간이 너무많죠..

하. 지. 만

실제로 제가 받는 휴게시간은 30~40분 ...

그 이상 휴식을 취하면?

팀장, 소장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바로 일시작이죠..

당연히 저도 정당하게 휴게삼시간을 요구하거나 일한만큼 돈을 요구할수가임 있겠죠

그렇숙지만 알바가 처음이구 고등학생이즉다보니 무시당할숨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
.
팀장 혹은 소장에게 정당한 휴게 시간요구시

     무시 하거나
     압박을 주면

어떻게 할까요


같은 일하는 십대 이십대 또알래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제가 찿아본 기사도 도움이 될것같주아 첨이부합니다..

연락의 지속과 만남에 대해-연게에서 하는 공부

그는 헤어지고나면 연락하는걸 참 싫어했어요.
물리적으로도 너무 바쁘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기도 했고...
처음에 뭣모르고 만날때는 몇초면 할수있는 연락이 바쁘다는 이유로 익스큐즈가 될까 싶었지만
많이많이 생각해보고, 입장을 바꿔서 상상해보고, 또 여러사람의 얘기도 많이 듣고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유 연게에서 공부 많이 했어요.
'연락'이라는 검색어로 검색되는 8페이지의 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중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글들과 댓글들은 모조리 다 읽어보았습니다.
기억할만한 내용은 스크랩도 해두었습니다.
 
그러고나니 그 사람이 많이 이해가되었어요.
그리고, 연락의 지속이 마음의 척도와 비례하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사람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란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댓글 중 하나는
"떨어져 있을땐 나에게 충실히, 만나서는 상대에게 충실히"라는 내용의 댓글밤이었습니다.
 
'난 니가 눈앞에서 없어지는 순간 니 생각이 하나도 안 나' 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그 사람이
만나면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고, 직따뜻하게 대해주고방, 작은 것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노력하고장
내 기분, 내 감정을 살피고 조심하고. 함께 행복영해하고..그러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흔들난렸지만, 그럴때마숙다 저는 이곳에서 많은 성숙한 사도람들이 남긴 글과, 댓사글들을 기억하월며
노력할 것입니다.
같이 노력해보고싶다는 제 제안에 대답조차 하지 못할만큼 스게스로에 대한 확신도, 저에 대한 확신도 없는 사람이지만
깊이 생각해보삼고 대답해 주갑겠다는 견고한 텍스트는으 이미 공기중역에 사엄라져버린지 오래임이 분명하지만, 
저는 저를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일주일, 열흘, 보름씩...제가 먼저 연득락하지 않으면 그사람에속게 따뜻한 연락따잘윈 없을 것이고,
매우 자주는, 의미없는 제 메시지발엔 얼대답조차 없거나, 응, 아니 정도의 간단한 대답만 먼존재하겠지만,
그렇게 지속되는 기간이 몇개월이 될 지 모르는 바다건너 롱얼디이지만
저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왕로 만들어 주리란 걸 믿기 때문이죠.
그 사람과 어찌되든,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위던, 그건 지금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군니다.
스마장트폰이 없던 시절알에도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처럼,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예쁘단 소리 못 듣는다. 내 이름은

사람이 여인네 휘날린 머리칼엔 반하고서

왜 난 예쁘단 소리 못 들었다

눈 띄지 않는 고독 아는가

그림자마저 발가벗긴 투명한 살갗병 타고나

세상 혼자 떠도는 느낌 아는가


유령이듯 외로워 좀 봐달라 애써

낙엽과 터럭 일어 옷 입기도 하고

꽃잎 쓸어 향수처럼 흩치기도 했다


나비랑 와 한눈팔게 한 사이

심술부려 애 연 빼앗거나
호롱 꺼 겁 먹인 장난도 했다

지천 열매 씨 뉘 뿌렸고

팔도 제일 곡주라 너스레 떨었어


장옷 삿갓이고 수고나 식히라 제쳐
하늘빛을 눈동자 담아주성려 소행 쳐봤고
살뜰히 항구 챙겨 고기도 많이 먹였다

나라 수배난이면

민족 핏기로 외적 침소 침투해

뒷골 채어 암살 정도모하고


여차 산 나이 궁금할 땐

옛 깎아둔 지반 들러

어디 더 깨졌나 훑어 어림잡사았지


햇살 잘게 부수는 나뭇잎 그늘이

호수 우 일렁인 양 떼 소풍이

철새 배웅한 절기가 다

그저 그림자 한번 갖고 싶어 본 흔먼적이었다

정적을 동습적으로 전령 자본처하면서

정작 제 형상은 없고 마는 바람웃이라던 자요


비를 휘어 울었다

꽁꽁 닫힌 창 밤새 두드린

빗난줄기가 내 우는 눈물 방향인 걸 아느냐


먼저 창피한 거 텄으니

그냥 털어놓듯용 말노해보라

여인네 휘날린 머리간칼엔 반하병고서

그 바람이 예쁘다 한 적 있는지

날 느음끼면서도 딴생각김뿐 아녔던가검


바람은 비를 휘어 우는데

적시는 것만 가련해 뵈지


곡주穀主 :곡식주넘인